더없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중인 이복희 소장은 무려 30년 이상 ‘안전교육’이라는 한길을 고수하고 있는 인물로 안전과 재난‧위기관리 분야의 체계적 이론과 노하우를 겸비한 까닭에 대한민국 안전교육 명강사 21호 및 대한민국 명강사 3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복희 소장은 선진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2,500회가 훌쩍 넘는 관련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19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업 활동 사업 발대식’을 비롯해 지난달 20일 열린 ‘2025년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서도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 중인 이복희 소장은 요양보호사, 재난안전관리지도사, 재난관리지도사, 소방안전관리자 등 무려 60여 개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며 신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복희 소장은 현재 (사)국민안전역량협회 이사,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전문위원, (사)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문, 한국화재소방안전연구원 이사 및 대표교수 등을 맡으며 우리나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 

화재와 응급처치에 대한 예방 교육 주로 펼쳐

“안타깝게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에 대형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상당히 많이 생깁니다. 저는 재난 안전교육 강사로서 이러한 사고의 생존자분들이 ‘배운 대로, 교육받은 대로 행동해서 살 수 있었다’라고 인터뷰하실 때 크나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에 저는 교육 시 자신의 집에 소화기가 어디 있는지,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재차 말씀드리고 있으며, 어느 곳에 가시더라도 비상구부터 확인하라고 강의하고 있습니다. 자칫 일상생활에서 간과할 수 있는 재난 안전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짚어드리고 있는 것이죠”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즉, 응급처치 상황은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른다. 특히 내 눈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평소 안전교육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물론 우린 의사도 구급대원도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배운 대로 먼저 현장을 확인 후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고 그분이 호흡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후 주변에 있는 딱 1명에게만 119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그다음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가져달라고 요청한 뒤 응급처치를 하면 내 눈앞에서 쓰러져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또한, 이복희 소장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에스컬레이터 같은 경우 손잡이만 잡으면 안전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걷거나 뛰는 이들이 많아 사고로 연결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군가 걷거나 뛰는 장면을 보았을 때 ‘멈추세요. 손잡이를 잡으세요’라고 외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이복희 소장은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런 사소한 기본질서만 잘 지켜도 안전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자신 역시 일상적인 안전을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 

“저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재난 안전교육 이외에도 성교육, 인성교육, 인권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와 같은 프리랜서의 인권은 지켜주는 곳이 사실상 없다시피 합니다. 일례로 한 기관과 강의 일정을 다 맞춰놨는데, 당일에 사정상 못 하게 됐다고 하면 저희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그 어디에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강사가 건강과 같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강의 일정을 취소하게 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저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이에 강사들에 대한 인권도 보호되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OECD 국가 중 재난 관리능력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 이에 국민 모두 주인의식을 지니고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재난안전교육연구소 이복희 소장.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한 이복희 소장의 명품 강의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비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