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목적에 맞춰 레슨 진행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은 음악 전공의 꿈을 지닌 학생에게도, 음악이라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 이들에게도 모두 적합한 곳이다. 이곳은 학생의 바이올린 실력 및 배우려는 목적에 부합하게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바이올린은 선생님이 자주 바뀌면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것도 다르고 연주자마다 자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바이올린은 처음 배울 때 바른 자세로 배워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자세를 꼼꼼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이 콩쿠르, 오디션, 음악회 참가를 희망하면 맞춤식 레슨과 여러 차례의 실전 무대 연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실전 무대에서 본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을 개원한 그는 이곳에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성인까지 가르치고 있다.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은 특히 학생의 실력과 배우는 목적 및 특성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향하며, 레슨실과 연습실 모두 바이올린에 적합한 방음시설을 갖추고 수업한다. 이에 학생들이 더욱 자신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바이올린은 악기 중에서도 초반에 포기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소리 내는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죠. 이에 저는 우선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게끔 초반에 바이올린에 흥미를 두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바이올린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해당 목표에 맞춰 콩쿠르, 오디션, 입시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며, 취미로 배우는 학생들은 바이올린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교재와 진도를 조정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은 크고 작은 성과를 다수 기록했다. 이지원 원장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그간 서울시 교육청 주관 서울 학생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격을 비롯해 다수의 교내 오케스트라 단원, 수석, 악장 오디션 합격 및 교내 콩쿠르 금상, 은상을 다수 수상하였고 사설 콩쿠르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또한 최근 열린 ‘한국 영재 음악 콩쿠르’에 참가한 3명의 학생이 대상 및 준대상(2명)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이곳이 우수 바이올린 전문 교육기관임을 재차 입증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한 연습!

이지원 원장은 현직 연주자다. 그는 시립 교향악단 단원 경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2022년에 잇따라 독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현재 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연주자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현직 연주자의 고퀄리티 1:1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곳에는 마포구 학생들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저는 아이들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올린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한 연습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성실한 연습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삶의 에너지를 성취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은 첫 자체 연주회 ‘Youth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는 한편, 이 무대 경험이 향후 성장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이지원 원장. ‘2022 올해의 국민 브랜드 대상’ 바이올린 교육 부문 1위에 빛나는 에이스트링바이올린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들여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