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수많은 프랜차이즈가 있다. 하지만 정작 가맹점은 뒷전이고, 본사 수익에만 혈안이 된 프랜차이즈가 상당수인 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물류, 각종 연구 및 개발 등을 개인이 하기엔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프랜차이즈에 눈길을 돌린다. 휘카페 한정우 대표는 이러한 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을 꿈꾸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20년 커피 노하우를 제공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카페 창업을 할 수 있게 노력 중인 그는 현재 계약 2년 동안 본사에서 현금으로 100만 원씩 지원하는 판매장려금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업계의 새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점주와 본사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문화를 가꿔나가고 있는 휘카페 한정우 대표를 만났다.

2017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휘카페는 보다 특별한 공간연출과 전문성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소비자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곳은 빽빽한 콘크리트 속 이색적인 공간의 산토리니 콘셉트를 지향하며,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 잠깐 멈춰가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휘파람과도 같은 공간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세계 3대 로스팅 회사 캡슐커피의 맛과 향미로 다양한 레시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의 역량에 상관없이 누가 어디서든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카페가 아닌, 캡슐을 활용하여 보다 쉽고 편한 추출방식과 스페셜한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매장에 접목했다. 그리하여 휘카페는 캡슐커피가 일반 커피에 비해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정우 대표는 이러한 창업 노하우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누구를 위한 창업인가?』라는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쉽다! 빠르다! 맛있다! 
“10평 남짓한 커피 매장이 전국에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높은 인건비를 지출하면서 전문지식이 있는 바리스타를 직원으로 채용해서 운영하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을 고민했기에 휘카페는 베이커리 및 음료를 정말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타사 베이커리와 비교해도 퀄리티 측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자신합니다. 아울러 누구나 손쉽게 제조가 가능한 메뉴로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휘카페는 누구나 쉽게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카페다. 그 모티브에 맞게 음료 및 베이커리 제조가 간편하며 가격 또한 타 프랜차이즈와 비교하면 저렴하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질적으로 떨어지면 안 되기에 수제 베이커리 및 현재 유행하는 버블티까지 쉽고 간편하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휘카페는 회전율이 굉장히 빠르다. 속도의 비결은 단연 캡슐커피 속에 있다. 이곳의 캡슐커피는 흔히 아는 캡슐커피와 다르다. 실제 원두가 안에 들어가 있어 맛과 향이 풍부해 맛은 물론 만드는 속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이곳은 항상 일정한 맛의 캡슐커피 덕분에 버튼 하나 누를 열정만 있다면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간단한 과정으로 인해 누가 만들어도 항상 같은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점주와 고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무한리필 브랜드(원두커피) ‘리필앤빈’ 론칭 
현재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내려간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도 밥 한 끼에 버금가는 가격을 지불하고 커피를 판매 중인 곳이 즐비한 게 현실이다. 이에 휘카페 한정우 대표는 무한리필 브랜드(원두커피) 론칭에도 성공했다. 무한리필 브랜드 ‘리필앤빈’은 작전시장 본점을 비롯하여 홍대점까지 계약을 완료하며 휘카페에 이은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정우F&B는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가입지분석부터 오픈 후의 장사 노하우까지 알려드립니다. 과연 어떤 프랜차이즈에서 이러한 노하우를 다 알려줄 수 있을까요? 물론 커피 교육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를 20년간 운영한 브랜드가 있을까요? 거기서 오는 노하우는 장담컨대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제 이름을 걸고 점주님과 약속을 하겠습니다. 정우F&B는 가맹비, 로열티, 물품 보증금 등 본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 정우F&B에서 오픈한 매장은 우리 직원들 모두의 자존심입니다. 규모를 떠나 꼭 성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이라고 그는 단언했다. 한정우 대표는 휘카페 매장이 늘어나면서 물류 및 매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효율적이고도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를 기반 삼아 휘카페 뿐만 아니라 점주와 고객을 위한 무한리필 커피 프랜차이즈를 론칭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유치원생부터 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멀티숍도 함께 론칭하여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점주와 고객과 소통하는 행복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휘카페 한정우 대표의 꿈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