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땅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다. 두부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화흡수율이 높아 건강하게 체지방 감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다이어트의 필수품이라는 수식어도 따라붙는 동시에 서양에서는 두부를 ‘살찌지 않는 치즈’로도 부른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기 학생에게도 좋고,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하며 미네랄, 식이섬유, 고도불포화유지 등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인 음식이 바로 두부다. 이렇듯 다양한 효능으로 웰빙 시대에 직면한 현대인들은 날이 갈수록 두부를 찾는 빈도가 늘고 있다고. 건강에 좋은 두부를 이왕이면 맛있게 요리하는 ‘맛집’에서 즐기고 싶은 것은 모두의 바람일터. 이에 할머니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손맛으로 팔도에서 가장 맛있는 손두부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양구재래식손두부(대표 박상철, www.oksansam.com)가 화제다.

두부요리의 명가로 잘 알려진 양구재래식손두부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에 위치해 있다. 경춘국도로 춘천을 지나 양구 방향 이정표를 보고 소양호 북쪽 호안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양구재래식손두부는 대대손손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맛집으로 지영순 할머니가 일궈온 노하우를 현재 박상철 대표가 물려받아 변함없는 맛으로 변함없는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곳은 양구에서 나는 콩만 고집하는 재래식 방법으로 직접 손수 손두부를 만들어 타 업소와 본질적으로 다른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이렇듯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는 박상철 대표의 신념으로 양구재래식손두부는 강원도 공식 ‘웰빙 식당 인증업소’로 지정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지영순, 박상철, 박영춘 삼대의 열정과 전통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관광객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져 양구재래식손두부는 양구를 빛내는 업소로 인정받고 있다.

100% 양구 콩으로 전하는 맛의 행복
양구재래식손두부는 직접 만든 재래식 손두부를 재료로 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일품 두부 요리를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99%도 아닌 100% 양구 콩만을 사용해, 들어오는 가게마다 폭삭 망하고 나갔던 곳이라 붙여진 ‘도깨비 터’ 자리에서도 당당히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양구재래식손두부는 양구 지역에서 생산된 콩만 사용해 손두부를 만듭니다. 다른 두부와의 차별화도 바로 여기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콩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세 번에 걸쳐 간수를 조절하여 너무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은 황금비율의 야들야들한 두부를 탄생시키는 것은 저희 가게만의 일종의 비법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이렇듯 양구재래식손두부는 믿을 수 있는 콩만을 사용할 뿐 아니라 천일염 간수를 3번에 나눠 넣어주며 두부를 천천히 굳히는 장인정신으로 이곳만의 손두부를 창조한다. 그리하여 두부전골, 모두부, 순두부, 청국장, 모두부뚝배기, 들기름구이, 비지장 등 양구재래식손두부만의 전매특허 메뉴가 탄생하였다. 이중에서도 손두부에 버섯 등 채소를 넣고 끓인 두부전골이 만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대표 메뉴. ‘오래오래 사시고 이곳에 존재 해 주셔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계속해서 맛 볼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들이다. 그 놀라운 맛에 반한 이들은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나같이 입모아 칭찬을 하는 곳. 이러한 양구재래식손두부의 두부전골은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해 해장용으로도 제격일 뿐 아니라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적정에너지를 보급해 건강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 메뉴는 3대영양소의 이상적인 비율을 갖춘 음식으로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장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식이섬유를 제공한다. 또한 철분 및 칼슘을 하루 권장량 이상 제공하는 웰빙식이자 피토스테롤을 제공하여 뼈의 건강을 증진시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청정 양구에서 직접 캔 최상급 산삼 판매
양구재래식손두부 박상철 대표는 두부뿐만 아니라 양구의 산에서 직접 캔 산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하는 약초의 명인으로도 명망이 높다.
“저는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산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산양산삼은 자연을 그대로 담은 건강보약입니다. 강원도 일대 약 180만 평의 야산 속 농장에 방임하여 자연이 스스로 키우고, 모진 풍파를 견뎌내면서 자란 산양산삼이기 때문에 단언컨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고 자랑합니다.”
박상철 대표는 산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과 함께 키운 정품 정삼이기 때문이다. 그가 재배하는 산양산삼은 사포닌 및 진세노사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회복은 물론 기력보강에도 탁월하다. 또한 영양분이 잎부터 뿌리까지 골고루 퍼져있어, 생식으로 먹기에도 제격이라고. 이미 청정지역 강원도가 인정하는 ‘어사품인증서’를 비롯해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유기농 인증서’, ‘친환경 농산물인증서’ 등을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공인받은 상태다. 이렇듯 양구재래식손두부 박상철 대표는 두부와 산삼이라는 웰빙 시대의 두 가지 키워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대대손손 오래오래 이 일을 이어가고 싶은 것이 꿈이라는 양구재래식손두부 박상철 대표. 산 좋고 물 좋은 양구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하는 양구의 대표 인물로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상을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그들의 아름다운 앞날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257-6번지, 예약 문의: 033-482-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