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지성철학관을 찾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야말로 ‘사주를 잘 보기 때문’이다. 임화선생의 뛰어난 사주풀이의 해석력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해력, 밝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통찰력 등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임화선생만의 사주풀이는 확연한 차별성을 지닌다. ‘Art Saju Story’라고 걸린 철학관 문패에 걸맞게 인생을 커다란 틀로 정하고, 단계별로 핵심을 짚어주면서 예술적으로 풀이한다. 특히 그는 사주풀이를 할 때, 적당한 말로 위로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과 진행, 그리고 결과와 대처하는 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마다 지성철학관을 찾는 한 고객은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고민할 때마다 선생님을 찾는다. 항상 좋은 방향으로 조언을 해주시기 때문에 일이 쉽게 풀리는 것 같아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지성철학관을 방문하고 있다. 매번 느끼지만,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성공의 길이 열리는 것을 절감하기에, 고가의 상담비용도 절대 아깝지 않다. 이제 강남에 오셔서 더욱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임화선생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내비쳤다.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임화선생은 무엇보다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온화한 인상과 절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인간미가 자연스레 긴장을 풀게 한다. 오랜 세월 학문에 매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집 아저씨같이 푸근한 인상에 간간히 구사하는 전라도 사투리로 호감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핵심을 간파하는 속 시원한 사주풀이와 명쾌한 비전 제시, 그리고 알아듣기 쉽고, 간단하게 풀어주는 임화선생만의 사주이야기는 그의 남다른 지식과 철학의 깊이를 짐작케 한다. 임화선생은 사주풀이에 대해 “우주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사람의 인생행로를 파악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는 우주의 법칙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우주 만물이 곧 자연의 법칙이니 이 거대한 우주 속에서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생물체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우주 변화의 원리에 따라 운명이 좌우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생물체는 생성과 소멸 그리고 행복과 불행, 일의 성공과 실패 등 암호화 된 것이 고정되어 있으며 이를 ‘명’이라 하고, 흐르는 시간과 공간 속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서 영향을 받아 고정된 사주를 바꾸어 가는 것이 운이라서 언제 어느 때 누구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가에 따라 삶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따라서 명과 운을 합하여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주어진 운명대로 밖에 살 수 없는 것일까. 대다수 사람들은 운명에 대해 정해져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앞날이 정해져 있다면 운에 따라 흘러가게 되기 때문에 힘들게 노력할 필요가 없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개선해가는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임화선생의 지론이다. 그는 “현대과학으로도 사람의 인생에 대해 예견할 수 없지만, 자연 순리적인 명리학의 원리로는 가능하다. 즉 사주를 통해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 것인지 예지함으로써 성패를 가늠할 수 있으며, 타고난 운명을 잘 알고 활용해 나가야만 성공의 길이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화선생은 “인간은 운명대로 살지 않는다. 설사 사주가 극도로 불량하고 운이 따라 주지 않는다 해도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니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한다면 운명은 상당부분 개선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을 보였다. 그는 “만나서 좋은 사람이 있고, 만나서는 안 될 해로운 사람이 있으니 이를 알고 미리 대처한다면 미래에 다가오는 불운을 쉽게 극복 할 수 있고, 좋은 운은 더욱 상승시킬 수가 있다. 더불어 어느 정도의 성공은 가능할 수 있게 만들고, 악운에도 쉽게 극복을 해 나가도록 대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가장 쉽고 정확하게 개운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임화선생은 “사람은 자기 스스로 인생을 바꾸는데 한계가 있으며, 생은 사람이 운명을 좌우하니 좋은 인간관계가 우선이고 선한 마음이 차선”이라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고객들로 인해,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화선생은 현재 행복한 고민중이다. 이유는 고객이 너무 많으면 정신이 혼란스러워서 집중이 잘 안되니 사주를 잘 볼 수 없고, 실수를 하게 되며 자칫 독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손님을 맞으면 서로를 위해서 좋으니 예약이 많이 들어와도 시간을 정해서 어느 정도만 받고 넘치면 받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내 기가 다 소진될 때까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사주풀이를 하고 있어, 상담비용을 높게 책정한 것도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각종 단체에서 수여하는 사주 역학 부문의 대상을 휩쓸면서 주목을 받아온 선생의 명성은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데 충분하기에, 날마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임화선생은 “날짜를 정하고 시간을 예약해서 방문을 하면 얼마나 번거로울까 하는 생각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보아주고, 성공을 부르고 실패를 막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시간은 길어지는 것이다. 고객들의 궁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시켜 주어야 되는 의무가 나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고객들의 궁금증 해소와 명확한 답변을 주니 만족감이 높아지면서 ‘강남의 사주잘보는 곳’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임화선생은 성공한 삶에 대해 “인생에 정답은 없다. 자기가 잘하는 것을 즐겁고 행복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라며 노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도 오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모든 궁금증을 진실을 담아 상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화선생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그는 “만인의 등불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정확한 사주풀이로 운명의 흐름을 알려주고, 그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였다. 그의 희망대로 망망대해에서 어둠을 밝혀주는 만인의 등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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