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를 위한 ‘고용존’을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되었고,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 정부 관계자, 전국 17개 지역 고용존 책임자 등이 참석, 지역별 고용존 추진경과 및 향후 사업 계획 점검과 관계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업하여 추진한 성과사례를 공유했고, 지역별로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사업도 소개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렇게 최근 열린 통합 발대식에서 충북 청주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현황 보고를 하고 발대식 이후의 본격적 활동을 알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센터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모범 사례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참여 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이같은 사례가 다른 지역과 기업에도 확산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용존 통합발대식에서도 “청년 고용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최양희 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이 정말로 심각하다”며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께서 부모의 심정으로 한명 한명의 청년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을 위한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미래부와 최 장관. 고용존의 통합 활동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또한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관해 현재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미래부와 최양희 장관은 ‘인공지능 전담팀’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육성정책을 세우는 중이다. “작년부터 이러한 분야에 조사를 했더니 전자산업, 통신, 게임, 자동차 분야에서 R&D가 상당수 이뤄지고 있어서 해외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간은 장비, 인력, 투자 등에 미흡함이 있다는 평이 있지만 이전 사례를 잘 모아 구체적 정부지원과 결합을 하면 선진국과 출발선상에 같이 설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진국도 이제 막 준비하는 단계이기도 하구요.”

투자에 있어서도 체계적이며 과감하다. “기초적인 인프라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 담당하고, 그 이외의 차별화된 제품전략을 하는 것은 기업이 하며 산업 분야에 있어 민간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일종의 마중물을 붓는다는 생각으로 5년간 1조 이상을 투자할 생각입니다.”

또한 최 장관은 복잡하고 다변화하며 창의적 경제체제에 있어서는 정부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모든 것이 민간 위주로 돌아가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 정책들은 민간이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시장을 선점하는가에 초첨이 맞춰져 있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큰 기조가 바뀔 염려는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부에서도 적극 준비를 하며 신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해 세계 시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얼마 전에도 대통령 주재 지능정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에서 과학 기술 전략 회의를 신설하며 대통령의 의사결정도 보좌하며 종합적인 연구개발투자, 산업육성전략을 정부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R&D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최 장관은 1,2,3차 산업혁명을 생각하면 4차를 앞둔 지금 시점 같은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훨씬 더 많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났듯 크게 우려 할 필요 없이 없어지는 일자리를 메울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산업을 적극 발굴 하는 노력과 함께 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과 ICT가 융합 해 창조경제를 만드는 개념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이름처럼 인공지능의 융합적 새로운 분야에서 인간에게 유익한 수단과 역할을 면밀하고 차질 없게 계획하고 발표하려 한다고. 새로운 미래 산업 혁명의 리듬과 물결을 스마트한 기조로 즐겁게 타는, 중심이 있지만 유연하고 융화로운 미래부와 정부, 박 대통령과 최 장관의 행보에 큰 기대와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