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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의 마에스트로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 이강천 소장 | 2014년 10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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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창업의 법칙이란 이런 것들이다. 지하철역에서 1km 이내인 역세권에 점포를 얻을 것, 업종을 선택한 뒤 상권을 고를 것, 부채를 사용해서라도 창업할 것…. 하지만 외국 창업서적을 그대로 베낀 이러한 창업 이론은 현실에는 그대로 적용할 수가 없다.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의 이강천 소장은 “이론적인 창업 지식은 그야말로 시작일 뿐”이라며 ‘진짜 성공하는 창업교육’을 받고 싶다면 발로 뛰는 상권 분석부터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는 현재 창업교육, 상권입지분석, 아이템전략, 경영진단, 현장탐방교육 등 창업에 관한 국내 최고수준의 실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전략을 어디서부터 세워야할지 막막하다면 이 소장이 전하는 창업컨설팅 절차에 주목해보자. 

창업에 관한 일반적 지식으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것이 ‘업종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업종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써보고 준비가 되면 점포를 얻는 게 순서라고 하기도 한다. 즉 업종을 정한 뒤 그에 맞는 상권에 점포를 얻어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실제로도 과연 그럴까? 
이 소장은 “사냥터를 먼저 정해야 어떤 무기를 쓸 지 고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이 이론의 잘못된 부분을 꼬집었다. 업종에 맞는 입지가 아닌, 입지에 맞는 업종을 정해서 점포를 얻는 것이 성공 창업의 방법론이라는 것이다. 
“저는 정말로 성공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창업교육을 시킵니다. 아무리 이론적 지식으로 무장해도 실무 위주의 교육이 없이 현장에 투입된다면 무참히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현장을 5~6시간 직접 걸으면서 입지별 특성을 파악하면 교과서적 지식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창업은 적게는 5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대의 자금을 투입하는 위험한 비즈니스인데도 예비 창업자들은 고작 2~3주 교육을 받은 것으로 창업 준비가 끝났다고 착각한다. 이 소장은 평생 동안 직장생활을 해왔던 사람이 시장을 볼 줄 아는 안목 없이 이론적 지식만 알고 창업하는 것은 곧 실패하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강력한 창업 의지가 성공의 절반!
깊이 있는 창업지식이란 창업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경험한 지식이다. 이 소장은 “창업자의 마음가짐이 성공의 기초”라고 설명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창업자의 마인드가 갖춰지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 소장은 창업 컨설팅을 받으러 온 사람을 무조건 상담하는 대신 ‘숙제’를 준다. 현장에 가서 직접 발로 뛰며 조사를 해보고 자신이 느낀 점을 정리한 뒤에 다시 찾아오라는 이 소장의 숙제에 대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포기를 선언하기도 한다고.   
“강력한 창업 의지가 성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시장성만 보고 뛰어 들어가면 실패합니다. 창업 의지가 제대로 갖춰진 사람은 제가 준 미션을 통과하고 저를 다시 찾아옵니다. 그런 창업자를 컨설팅해 주었을 때 성공하지 않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성공할 각오가 되어 있었던 거죠.”
자세가 됐다고 누구나 성공하는 건 아니다. 그건 시작일 뿐이다. 이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창업 자금일 것이다. 이 소장은 창업 자금을 얼마로 정할 것인지에서부터 기존의 잘못된 통념에 반대의 주장을 폈다. 
“보통은 자기자본을 70%로 하고 30%는 은행 대출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게 문을 열자마자 손님이 오나요? 장사는커녕 처음부터 은행 빚 갚느라 허덕이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저는 자기 자본의 절반 정도로 창업을 하라고 권합니다. 1천 만 원이 있다면 500만 원으로, 1억이 있다면 5000만 원으로 창업을 시작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빚에 쪼들리지 않고 여유 있게 장사를 할 수 있어요.”

실전 상권분석 프로그램으로 창업 성공!
이 소장은 하루에도 수십 명에게 창업 컨설팅을 해준다. 그동안 그가 했던 창업 강의만도 무려 2300여 회에 달할 정도다. 충남대학교, 경기도청 및 각 구청과 같은 기관을 비롯해 여성회관, 지자체 주민센터 등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강좌가 열리면 강사 목록에서 이강천 소장의 이름을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흔히 10명이 창업을 하면 그 중 8명은 실패한다고 합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전부 이 절차를 밟고 있는 겁니다. 정말 암울한 일이잖아요. 창업 한 번 잘못하면 가정경제가 파탄 나는데 이 사람들을 누가 도와줍니까. 그래서 저 같은 창업 컨설팅 전문가들은 언제나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창업현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창업 실무교육조차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게 현실이다. 창업 교육이라고 하면 강의실에서 앉아 강의만 듣고 현장에 잠깐 나가는 게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을 알려면 부동산을 알고 건축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소장의 주장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현실적인 충고일 수밖에 없다.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에서는 8시간 분량의 창업 코스를 마련해두고 서울 지역에서 창업의 가능성이 높은 4~5군데를 집중적으로 순회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무리 창업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소장을 따라서 서울을 훑기만 하면 부동산과 창업시장을 보는 눈이 저절로 떠진다. 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부동산’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한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는 부동산을 모르면 창업에서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창업을 공부하다보면 분명 좋은 상권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그때 기회를 잡아서 점포를 얻으려면 예비 자금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해요. 장사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물건을 납품하는 업자들을 잘 대해주라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손님보다 더 잘해줘야 해요. 그들이 가져오는 정보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고급 정보일 확률이 높거든요.”
이 소장 역시 그렇게 얻은 정보로 삼청동 6평 땅에 투자해 3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니 분명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는 “장사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부동산을 알아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건물을 사야 한다”며 “일본에서 상인들이 수대에 걸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자기 건물을 갖고 장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강천 소장의 “창업=성공” 공식  
이 소장은 커피를 사들고 찾아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강의를 들었던 사람을 도와서 점포를 창업시켜준 적도 있다. 소상공인들의 사정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그는 “창업 후 워밍업의 시간을 확보하고, 권리금을 저렴하게 지급하기 위해선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창업을 하라”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했다. 
창업교육 전문가인 이강천 소장은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반드시 성공하는 창업인을 만들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창업교육 전문가인 로이드 쉐프스키(Lloyd Shefsky)가 ‘Entrpreneurs are made, not born(창업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설파했듯 이 소장은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소상공인업계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창업=성공”의 공식을 창조해가는 이강천 소장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양은 기자
이강천 창업전략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elder21
이메일 elde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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