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책은 국가만 세워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재난 대책을 세워 관리받는 사람과 무심하게 사는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수명의 차이로 나타난다. 조문객들은 빈소에 와서 모두 황망하다고 하루 슬퍼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생각은 아무도 안 한다. 동맥경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생명을 주는 물, 빛, 공기에 무심하듯 생명을 앗아가는 돌연사에도 무심하다. 이런 뻔한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 이유는 심혈관질환을 1차 예방 치료하는 의사로서 허망한 죽음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아서 돌연사의 주원인 동맥경화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돌연사하는 이유와 예방
자동차를 오래 쓰려면 처음부터 녹슬지 않게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정기 점검하며 관리를 잘해야 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방치하면 혈관에 동맥경화를 만들고 결국 혈류를 막아 급성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돌연사하게 된다. 이것은 방치해서 일어나는 재난이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심장은 그 운동이 멈추지 않게 혈관을 잘 관리하여 혈류가 잘 흐르게 하여야 한다. 체중조절과 운동은 혈관 관리의 기본인데 바쁜 일과에서 이 기본을 잘 지키지 않는다. 더욱이 중년 이후는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약물에 의존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인해 돌연사 예방이 많이 되고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났다. 또한 수술이나 시술 기술도 발달하여 뇌졸중이나 급성심근경색은 골든타임 안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면 다 살려내는 세상이 된 지도 오래되었다. 그런데 돌연사 예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치료와 진단의학의 발달은 끝없이 발전한다. 의료의 발전으로 응급실 갈 일이 없게 예방하는 장비와 약물과 치료 기술들이 발전하여 그 이상의 수명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혈관에 탄력을 회복하고 혈류를 원활히 하여 혈관이 튼튼해져 돌연사를 예방하는 의료 장비가 국내 도입된 지도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이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죽을 때까지 뛰는 심장이 지치지 않게 도와주는 장비가 심혈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 EECP(증진된 외부역박동술)다. EECP는 심장을 힐링시키고 심장은 나를 힐링시킨다. 기저질환이 없어도 고된 직무에 시달리는 청, 장년들은 뛰다가 피로에 지쳐있는 심장을 한 번씩 이완기 때 다리를 압박하여 심장에 혈액을 많이 가게 해서 심장이 하는 일을 덜어 주고 회복할 기회를 주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슈퍼 장년 120 천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혈관에 때를 벗기는 킬레이션과 혈관에 100%에 가까운 산소를 공급하는 고압산소챔버는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EECP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다. 이렇게 웰에이징센터는 돌연사를 예방하는 이 3가지로 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arTT 치료를 하면서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돌연사 뉴스를 들을 때 남다른 관점으로 듣게 되고 소회가 없을 수 없다. 50대 이후는 혈관에 녹이 많이 슬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음식과 체중조절 운동을 하고 있어도 내 심장에 맞게 잘하고 있는지 일 년에 한두 번은 검진으로 점검받으며 혈관 건강에 관심을 두는 게 좋다. EECP를 정기적으로 이용함이 내 혈관을 튼튼히 하고 돌연사를 미리 방지하는 재난 대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암보다 무서운 죽상동맥경화를 모른다
사람들은 암은 모두 두려워한다. 그러나 암보다 더 무서운 게 죽상동맥경화다. 암은 치료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투병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돼 있어 그 모습을 보고 모두 두려워한다. 녹 덩어리(죽종)가 터져서 죽상동맥경화로 혈관을 막으면 심정지가 온다. 이렇게 세상을 떠난 사람이 수없이 많아도 사자는 내가 동맥경화 관리를 안 해서 죽었노라고 말할 수 없으니 황망한 일을 피하는 방법을 알 수도 없고 또 증상이 없으니, 암보다 더 무서운 돌연사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 의사가 아니면 말해줄 사람이 없지만 의사에게 듣기는 쉽지 않다. 바쁜 외래 시간에 의사를 만나서 수명연장 강의를 받을 것도 아니고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도 듣는다는 게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무지로 인해 황망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같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평소 동맥경화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더라면 stroke(뇌졸중)나 돌연사를 예방하는 EECP 치료 정보를 어디선가 찾았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요사이 황망하다는 말을 매스컴으로 들으며 암보다 무서운 돌연사의 원인 동맥경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돌연사를 CarTT로 예방하는 웰에이징센터의 진심
자다가 심정지로 갑자기 사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웰에이징센터는 EECP(체외역박동술) 치료를 10년이나 하고 있지만 아직 이 치료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동맥경화의 위중함을 알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EECP와 그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받았다면 그런 돌연사는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다. 더욱더 아쉬운 일은 돌연사 1차 예방을 위해 미국과 한국 FDA가 다 심장병 치료기로 인증한 비침습적 치료 장비가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물론 심지어 의사들까지도 아는 사람이 극소수라는 점이다. 올해 초 웰에이징센터는 내과 질병과 질병의 뿌리를 의미하는 프라임비욘드를 체크업 N 케어하는 병원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 체크업은 신 종합검진인 네오퓨먼독크이고 케어는 CarTT와 RoYAL을 하는 에이징웰케어임을 소개하면서 돌연사의 1차 방어선인 CarTT(EECP, HBOT EDTA) 치료를 홍보하여 대중화해야겠다는 뜻을 공표한 바도 있다. 현대인은 EECP로 동맥경화 관리를 받아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돌연사를 피할 수 있음을 진심으로 알게 해 주고 싶다.
네오휴먼독크에 따른 CarTT와 RoYAL 임상사례
웰에이징의원은 전신인 청박병원서부터 노화(안티에이징, 웰에이징) 진료에 집중하여 심혈관과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치료와 신체기능 치료를 해 온 병원으로써 1차 예방의학 임상을 추구하다 보니 혈관에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찾게 되었고 그래서 검증된 EECP(체외역박동술), HBOT(고압산소챔버술). EDTA(킬레이션) 이 3가지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임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혈관을 치료하는 Cardiac Triple Therapy(CarTT)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더욱 혈관을 튼튼히 해주어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고달픈 생존 환경에 무너지는 신체 대사 균형을 IVNT/ONT로 맞추어주는 RoYAL(Rebalance of Your Aging Leak)로 숨은 질병의 뿌리를 찾아 치료하고 예방하는 건강관리를 같이 하고 있다. 검증된 임상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웰에이징센터는 치료를 멈춘 운명 직전의 환자를 CarTT치료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고 통증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이 편안해지고 심지어 심전도에 있던 급성 심근경색 소견이 나타났다가도 근거가 없어지는(TIA 추정) 믿을 수 없는 경험까지 하다 보니 CarTT, RoYAL 진료가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를 느리게 하는 진료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슈퍼 장년’, ‘120천 수’란 고유의 캠페인을 만들게 되었다. 종합검진을 예방의학 쪽으로 특화한 네오휴먼독크란 웰에이징센터의 신 종합검진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진료다. 심혈관질환이 회복되는 과정을 명확히 보게 돼 CarTT로 돌연사를 예방하고 건강도 챙기라는 조언을 진심으로 할 수 있다.
돌연사를 예방하는 가치 있는 짬
EECP치료 과정은 증상이 있는 급성 심혈관질환은 될수록 매일 받고 증상이 없는 만성 심혈관질환자는 주 2회 받는 것이 좋다. 예방 목적으로는 주 1회, 질병 경중에 따라 차등 간격으로 총 35회를 받는다. 그런데 본인이 동맥경화에 대한 경각심이 없으면 예방 목적으로는 CarTT 치료와 RoYAL을 받기 위해 한번 받을 때 1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을 낸다는 것이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는 청·장년들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100세 시대에 노화를 지연시키고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짬이라 할 수 있다.
EECP는 좋다는 장비지만 누구나 다 받을 수는 없다. 부적응증으로 진단돼 할 수 없는 환자도 드물지만 있다. 따라서 최상의 혈관 상태를 유지하려면 적기에 받아야 하는 골든타임이 있다, Vital한 심장을 치료하는 의료 장비라서 건강인이든 환자든 치료받기 전에 전문의 상담과 검진을 받고 난 후 안전하게 심장 치료나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세월은 멈출 수 없다. 건강할 때부터 동맥경화를 예방하자는 게 나의 주장이다. 이것이 자동차가 멈추지 않게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정기 점검하는 것과 같다. 자동차를 언제부터 관리하고 정기 점검할지는 차주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