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대표는 어릴 적부터 유달리 아이들을 좋아했다. 이에 성인이 된 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교육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그때 바로 이 길이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지아 대표는 박혜신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학부 시절 교직 이수도 하며 모교로 교생실습을 나갔는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다시금 마음을 굳히게 됐다. 이지아 대표가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을 개원한 이유다. ‘그림에는 답이 없다’라는 확고한 지론으로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을 개원한 그는 입시 미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으며, 미술은 결코 외우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아이들마다 다른 성향과 스타일에 맞게 지도함으로써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성장을 도우며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그만의 교육법을 인정받아 최근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은 ‘2024 제18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미술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물론 소재지인 용인시를 넘어 분당, 판교 등 인근 지역에서도 수강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미술교육 지향
미술사의 한 획을 그었던 작품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세계관을 열었던 작품, 두 번째는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피사체를 표현했던 작품 그리고 일상생활에 보았던 것을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즉,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결국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귀결된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는 위와 같은 미술을 교육하기 어렵습니다. 미술이 입시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학생들이 결과물을 수치화하여 성적으로 환산해야 하는 시스템이 자리매김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구조는 유감스럽게도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뚜렷해집니다. 그래서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에서는 ‘그림을 그림답게! 미술을 미술답게!’라는 기치 아래 아이들이 상상하고 표현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며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업을 진행하는 이곳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1대1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를 위해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지만, 수업 한 타임에 최대 6명으로 인원 제한을 둔 소수정예 수업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수업하는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은 그리기, 만들기, 표현기법, 클레이, 점토, 3D 펜, 유화물감, 아크릴화, 아이패드로잉 등 미술로 표현하는 다양한 재료를 지니고 강의하고 있는데, 3D 펜을 비롯한 모든 재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이곳은 아이들 각자 성향에 최적화된 수업계획안을 매달 준비함으로써 ‘그림에는 답이 없다!’라는 진리에 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을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 등을 겸비한 21세기형 미래 인재로 길러내고 있다.
미술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에는 ADHD, 자폐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적지 않게 방문한다. 미술교육은 ADHD, 자폐 혹은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치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이드로잉 미술학원 이지아 대표는 미술전공 이외에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아동미술심리지도사 교육을 따로 받았다.
“ADHD나 자폐를 겪는 친구들처럼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들이 이곳에 와서 미술 활동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저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께서도 눈물을 흘리시곤 합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있어서 미술 심리학을 활용한 미술 수업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이드로잉 미술학원은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이드로잉 미술학원 이지아 대표는 학원 수강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저변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한 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미술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미술은 비단 전공자만이 아니라 취미로 즐김으로써 많은 이들이 이를 통한 힐링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는 제이드로잉 미술학원 이지아 대표. ‘어릴 적부터 미술은 나에게 늘 친구’였다는 이지아 대표가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술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