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립된 금농은 창립 후 지금까지 가장 싱싱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는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이다. 25세부터 수산업에 종사한 정희종 대표는 지난해 5월  주식회사 금농을 인수해 대표직에 올랐으며, 국내 여느 업체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 및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며 1년여 만에 그야말로 혁신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최근 식품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밀키트 시장에 과감히 뛰어들어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신선한 상태로 생산하며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금농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올해 매출이 무려 100% 이상 성장했으며, 이미 지난 6월에 작년 총매출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국내 홈쇼핑에서 수산 밀키트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우수 밀키트 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연거푸 선정되며 기업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아울러 금농은 지난해 해썹 인증도 획득하였고, 최근 일본 수출도 확정하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등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100% 수산물로 만든 수산 전문 밀키트 선봬  

대개 밀키트는 육류제품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농은 정희종 대표의 수산물 유통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하여 별도의 재료 준비와 손질 그리고 양념배합이 전혀 필요 없는 수산 전문 밀키트를 생산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밀키트는 대부분 육가공 위주입니다. 아니면 육가공에 수산물이 약간 접목된 정도입니다. 이에 반해 저희는 수산 전문 밀키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즉, 100% 수산물로 만든 수산 전문 밀키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조리와 손질이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농은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상의 밀키트 제품을 다양하고 신선하게 생산하겠습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꼭 기억하고 약속을 실행하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밀키트 제품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수산물의 원료 특징을 꿰고 있어야 한다. 정희종 대표는 25세부터 수산업에 종사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수산물에 대한 원료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그는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도 특별한 손질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산 전문 밀키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키트 제품이 음식인 만큼 무엇보다 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만큼 금농은 해썹 인증을 획득한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설비를 구축하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금농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인도네시아 생산공정을 통하여 국제 무역 및 국내로의 수산물 유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계절에 최적화된 메뉴 출시하며 호평

“저희의 대표적 밀키트 제품은 동태알탕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더욱 많이 찾아주시는 동태알탕은 물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가 소스와 육수를 같이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분들은 구매하시어 끓이기만 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첨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여름에는 많은 분이 물회를 찾아주셨습니다. 물회는 보통 횟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를 밀키트화하여 굳이 횟집까지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물회를 드실 수 있게 했습니다. 저희는 물회를 소스와 같이 준비하여 고객 여러분은 그냥 개봉하여 드시기만 하면 되며, 멸균처리가 되어 있어 안심하셔도 됩니다.”

금농에서는 겨울에는 탕류, 여름에는 보신용, 봄과 가을에는 찜과 볶음류를 주로 생산하며 사계절에 최적화된 메뉴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금과 같은 가을철에는 주꾸미 볶음, 낙지볶음, 해물찜, 꽃게찜 등과 같은 찜과 볶음류가 인기가 많다. 같은 맥락에서 금농은 문어, 오징어, 주꾸미, 연어 등을 활용한 볶음류·구이류 밀키트를 출시했는데, 이중 연어구이는 국내 굴지 도시락 업체 및 급식 업체 등에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금농에서는 꽃게와 오징어, 홍가리비, 홍합, 딱새우, 전복과 비법 소스로 맛을 낸 신선한 꽃게 해물탕, 깨끗하게 손질한 동태를 각종 해물과 비법 육수로 맛을 낸 간편한 동태알탕 등 해물탕류를 지속해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칼집을 낸 오징어 다리에 특제소스와 치즈 가루, 올리브유 등으로 만든 간편한 간식거리이자 술안주인 통오징어 다리 치즈 버터구이, 주꾸미와 부드러운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특제소스와 채소로 맛을 낸 쭈꾸미불고기 등 신선한 해산물에 특제소스를 더한 해물볶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금농 정희종 대표는 일반식보다 손질이 까다로운 수산물을 신선하고 건강하게 밀키트 제품으로 생산하여 밀키트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할 것  

“밀키트 시장은 향후 점점 커질 것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진 것을 비롯해 오늘날은 지속해서 소가족, 핵가족화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은 현재 계속되는 원자재, 부자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난관에 봉착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금농에서 만든 밀키트 제품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창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식당을 창업하면 조리가 간편해질뿐더러 인건비도 상당수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금농 정희종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금농의 공장에서 만드는 밀키트 제품을 가지고 말이다. 이를 통해 그는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비자에게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밀키트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금농은 수산물 밀키트 분야에서 국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잇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농은 더 좋은 맛을 내는 레시피를 밀키트에 담아내 소비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끼를 책임지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금농은 현재 해외 다수 기업과 협업을 체결하여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수입 및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 이곳은 수산물 밀키트 시장을 선점한 것은 물론 향후 이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까지 선언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희종 대표가 청결과 신선도 유지를 최우선시하는 경영을 통해 금농의 저력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