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는 최근 전국 최초로 자활기금을 활용한 도내 18개 광역·지역자활센터에 사례관리 차량을 지원하고 자활 사례관리 사업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기로 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겁다. 대중교통 접근이 까다로운 도시 외곽지역이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사례관리 교통수단에 대한 갈증이 높아 2016년 자활기금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것. 이에 대해 송 지사는 “차량지원사업으로 도내 자활 참여자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고, 사례관리 서비스 질이 향상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자활참여자의 자활과 자립의 길을 열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가슴벅찬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과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잇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송 지사는 최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교통관련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인천송도에서 열린 한중지사성장회의, 현충일 추념식 행사 참석, 중소기업연합 희망봉사단 출범식 참석, 도의회 참석 등 바쁜 나날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미국 시애틀의 세계최고항공기업인 보잉사를 방문, 탄소복합재 투자시 공동연구개발 등 상호협력등에 대한 협조도 약속했다. 또한 워싱턴 주 한인사회와 적극 교류도 약속했다. 워싱턴 주 한인 동포 간담회에서 송 지사는 직접 판소리 ‘사철가’를 구성지게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는 등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 됐다. 송 지사는 “대한민국이 이처럼 성장하기까지는 타국에서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해온 동포들 덕분도 큽니다. 전주시장 8년동안 전주를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전주 한옥마을은 연 10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을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무엇이든 가장 한국적인 것을 1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제행사도 중시해 오는 9월에 아시아태평양지방자치단체장총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고 내년 6월에는 세계태권도대회를 무주에서 열며 5만명이 모이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도 새만금에 유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농생명 산업, 탄소산업, 전통문화 산업으로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고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한편, 농생명활용 융복합 첨단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출연연구기관 14개를 보유 해 BT+IT+CT 결합 ‘융합클러스터’ 구축으로 사업완료시 기업수 50%이상 증가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첨단 산업과 국제행사에도 힘쓰는 국제적인 전북도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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