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준비할 때 우리는 내용물부터 포장까지 세심하게 체크한다. 별 거 아닌 듯 보이지만 사실 포장은 선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포장은 내용물의 가치를 부각시키거나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상에서 흔한 선물에도 포장이 꼭 필요하지만, 이사를 할 때나 해외로 물건을 수출할 때에도 포장은 중요하다. 내용물을 완벽히 이해하고 어떤 종류의 포장으로 내용물을 보호할지에 대한 가장 완벽한 방법을 추구해서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포장을 준비하는 일. 이러한 포장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이 있다. 구미 지역에서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출포장전문기업 (주)성화수출포장을 만나봤다.
수년간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묵묵히 이 길을 걸어온 (주)성화수출포장은 우리나라 경제 개발 시대 산업의 일군을 담당해온 수출포장전문기업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글로벌 사회이다. 그로 인해 수출품목이 다양해지면서 수출제품에 대한 포장방법 또한 전문화되고 세분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핵심역량으로 수출포장 분야에서 선도적 위상을 정립한 (주)성화수출포장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주)성화수출포장은 다년간 축적한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기계류 포장 및 진공포장, 플랜트 수출에 의한 중량물 포장, 전자제품 및 PDP 유리 제품의 완충 목상자 포장, 산업용 팔레트 및 각종 목상자 제작 외에도 새로운 포장기술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다. 또한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는 (주)성화수출포장은 열처리 검역이 보편화된 세계적 추세에 따라 2005년 국립식물검역소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열처리 시설 인증을 받았고 2007년에는 클린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5년에는 ‘2015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선정위원회, 시사경제매거진 주최)’ 시상식에서 품질혁신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주)성화수출포장의 장홍수 대표는 최고의 품질, 정확한 납기로 수출산업의 믿음직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용을 경영모토로 삼은 믿을 수 있는 수출포장기업
(주)성화수출포장은 수출제품의 신속한 출장포장뿐 아니라 입고포장의 경우 30분 내외의 원스톱 포장업무를 실시하고, 컨테이너 상하차 업무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납기일을 정확히 준수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원칙들을 바탕으로 LG전자, 삼성전자의 협력 업체로써 일을 도모하였고, 이외에도 (주)동서테크, (주)대영금속 등의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출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최초로 폴리프로필렌(합성수지)을 이용한 저중량 박스를 개발하여 항공 수출 시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해외출장 포장업무도 시행하고 있다. 구미 지역 목포장 분야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주)성화수출포장은 수주물량 증가로 2013년 구미시에 제2공장, 충남 아산에 제3공장을 확장했고, 2014년에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포장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내용물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맞게 설계나 포장을 해야 해서 표준화가 어렵습니다. 포장 상자나 팔레트 제작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운반용 지게차 외에는 거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이 업체에서 16년 넘게 일을 해왔습니다. 그 시간동안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장에는 상품성, 견고성,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다루는 상품들은 대부분 고가 장비이다 보니 파손 위험은 물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포장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수출 위주의 성장구조이기 때문에 수출포장업계에 굉장히 많은 업체들이 난립해 있다. 그 속에서도 (주)성화포장수출은 그들이 가진 노하우를 강점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기술 개발부터 디자인적 측면까지 세심하게 연구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 중 하나가 아닌, 꼭 필요한 기업으로
“대우전자제품 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할 때 제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이루어 내기도 했습니다. 또, LG전자에서 폴란드에 현지공장을 세울 때는 국내에서 원자재를 모두 포장해 싣고 간 적도 있습니다. 이렇듯 대기업이나 튼튼한 수출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는 바탕은 오랜 기간에 걸쳐 보여준 신용과 축적된 기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성화수출포장은 주로 대형 프로젝트 포장들에 강하다. 장홍수 대표는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수출포장업계에서 늘 우위에 서려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단가와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정확한 납기를 강점으로 수많은 업체들 중 하나가 아닌, 꼭 함께 해야만 하는 수출포장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납기 약속은 장홍수 대표가 철두철미하게 지키고자 하는 원칙 중 하나이다. 그래서 회사로서는 손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협력 업체로써 고객의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요즘은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수출포장 업계로 뛰어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국내 기업들끼리의 단가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주)성화수출포장의 장흥수 대표는 포장 중량을 줄이는 기술에도 도전해 세계최초로 폴리프로필렌(합성수지)을 이용한 저중량 박스를 개발해 기업들의 항공 수출 시에 원가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장흥수 대표는 수출포장업계의 발전을 위해 젊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요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성화수출포장의 무궁무진한 성장을 기원한다.
홈페이지 : www.shexpac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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