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집마다 특별한 동생들이 있다. 함께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눈으로 뜻을 전하고, 함께 울고 웃을 순 없지만 늘 곁에서 마음에 위안이 되어주는 든든한 동생. 그의 이름은 ‘반려동물’이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도래 했다. 얼마 전만해도 집 안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을 보고 어르신들은 혀를 내찼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존재, 애완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함께하는 ‘반려’동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사람과 동물의 순수한 사랑과 감동적인 일상을 치열하게 지켜나가는 병원이 있다. 가족으로써 더 오랜 시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함께 하기를 바라며, 매 순간 최선의 진료를 하는 가장 희망찬 병원, ‘웨스턴 동물의료센터’를 만나보자.
아픈 동물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내내 불을 밝히는 병원이 있다. 2009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로 서울과 수도권 5-600여개의 병원에서 중환자들의 의뢰를 받아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2차 병원, 웨스턴 동물의료센터가 바로 그 곳. 명실상부한 국내의 탑 클래스 병원으로, 가장 유명하고 능력 있는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서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이 병원의 홍연정 원장은 대형 동물병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 원장으로 유명하다. 홍 원장은 여느 남자 원장들의 양적인 욕심이 아닌 질적인 면으로 승부하고 싶다고 한다. 외형적인 확장으로 무리하게 프랜차이즈를 내기 보다는 내부 의료진들의 실력을 높이고, 그들의 근무 환경이나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을 목표로 병원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여러 분점의 병원이 아닌 단 하나의 웨스턴 동물의료센터가 보석처럼 빛나며 함께 커가기를 바라며 자타공인 1위 병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병원의 내과 진료로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폐수종 호흡곤란, 신부전, 종양말기, 당뇨 합병증, 쇼크 등을 다루며, 외과적으로는 다발성 골절, 뇌수술, 백내장, 녹내장, 척추 디스크, 뇌종양, 심장혈관 기형 등의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탑 클래스의 의료진들
“웨스턴 동물의료센터는 2009년에 오픈한 7년차 병원이에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의료진과 가장 많은 환자들을 돌보는 곳이기도 해요. 그만큼 유명한 의료진들이 많이 있어요. 내과, 외과, 영상진단과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탑 클래스의 수준 높은 의료진들로 포진되어 있어요. 병원에서의 진료는 물론, 외부 강의 또한 겸하고 있는 스타 의료진들이죠. 다들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각자의 시간들 안에서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해내고 있어요. 저 또한 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고는 있지만 외과의로는 19년차에요. 그래서 제 욕심은 제 수술이나 진료의 퀄리티를 최고로 높이고, 저희 병원의 유명 의료진들과 같이 학회를 다니며 성장해 나가고 싶어요. 적재적소에서 꼭 필요한 누군가의 환자를 치료해주는, 질적으로 안정되는 병원으로 만들고 싶어요. 고급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들, 또한 우리 병원의 식구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병원이 됐으면 좋겠어요.”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의 원장이자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홍연정 원장은 국내 대학과 동물병원 협의회, 수의사회 연수교육과 세미나 등 500회가 넘는 강의는 물론, 안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등 17,000건이 넘는 수술 경력을 지닌 자타공인 최고의 수의사이다. 또한, SBS 동물농장,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 VJ특공대, MBC 잡지왕 등의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상진단과의 강영환 과장은 2011년에 서울동물메디컬센터의 영상진단과장을 역임하고, 2012년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영상진단과 석사 과정을 마친 후, 2012년부터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의 영상진단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얄 동물메디컬센터 외과 팀장을 역임한 외과의 황현민 과장, 서울대학교 영상의학 석사를 졸업하고 개와 고양이 흉부 방사선 판독 및 감별진단 강의를 하고 있는 현 웨스턴 동물의료센터 척추 관절 연구소 소장을 지내고 있는 지서현 연구소장 등이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의 불을 밝히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병원
“요새는 동물들을 ‘반려’ 동물이라고 부르잖아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요. 동물들은 10년만 넘어도 다양한 질환을 겪게 되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질환이 발견되면 병이 더 커지기 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건강하게 오랜 시간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의학적이나 통계적으로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를 선보여서 환자, 가족들, 우리 병원 식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든 편하게 오셔서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러니 저희 병원을 믿고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함께 하는 동반자이자 가족으로써의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유기견 후원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고 있는 웨스턴 동물의료센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더불어,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의료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있는 한,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의 불은 365일 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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