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다. 그 자체로 뮤즈인 셈이다. 예나 지금이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탄생해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1998년에 개봉한 영화 <연풍연가>와 2000년 개봉한 <시월애>는 물론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모두 아름다운 제주도를 카메라에 담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제주도는 상상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낭만 가득한 섬이고, 이러한 이유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방문 행렬이 4계절을 막론하고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제주도는 숙박과 외식업이 발전하게 되었고 이를 모두 충족하여 고객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더머뭄(대표 김동현, www.thestay.kr)이 화제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더머뭄은 세계를 대표하는 관광지 제주도를 대표하는 펜션이다. 더머뭄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느낌을 준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심이 아닌 만큼 자연이 더욱 잘 보존되어 있어 이곳에 발을 내딛는 순간 ‘세계 7대 자연경관’의 위용이 눈 앞에 찬란하게 펼쳐진다. 힐링이 필요한 여행객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펜션으로 자연친화적인 더머뭄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해 재방문이 잦고 주변 지인에게 추천도 해 별도의 바이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한다. 더머뭄은 펜션으로 익히 유명하지만 더머뭄의 가족 레스토랑인 르몽과 남경미락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방문하는 인파도 많다고 한다. 배산임수, 절경의 절정인 멋진 산을 뒤로하고,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고요함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 속 온전히 동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또한 제주도도 식후경이다. 르몽 또는 남경미락에서 행복한 만찬을 나누고 여행을 즐긴뒤, 더머뭄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시간이 아닐까. 더머뭄에 찾아오는 순간 그 꿈은 현실이 된다.
고향 제주도에서 다시 시작하다!
“저는 원래 영국에서 회계 공부를 했습니다. 영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전공을 살려 입사 예정이었던 은행 발령이 무기한 연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경제상황 등 순전히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서요. 그래서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고 계속된 외국생활로 심신이 지치기도 했던 시점이라 고향인 제주도로 다시 내려가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아버지께서 사업을 진지하게 제안을 하셨습니다. 때마침 저랑 인연이 있던 김이안 셰프도 서울 청담동의 레스토랑을 정리하고 여행을 다니는 중이었어요. 그래서 합심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유학파 김동현 대표의 인생 2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동현 대표는 영국 유학파 금융맨 출신 엘리트답게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그 결과 제주도에서 흔치 않았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급 펜션을 함께 엮어 경영을 하게 된 것이다. 직접 예술적 감각을 살려 공간을 구상하고 설계하며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연구도 했으며, 평소에 인연이 있었던 김이안 쉐프의 제주도 식재료에 대한 관심 및 ‘풍부한 식재료를 한껏 살린 요리 개발의 열정’도 함게 담아 ‘비스트로이안스’도 시작하게 됐다. 또한 펜션명은 이름만으로 더 머물고 싶은 ‘더머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의 문을 두드렸으며, 분위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 ‘르몽’의 유재하 쉐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졸업 후 프랑스 ‘리쎄 자크 꿰어 요리학교’를 졸업)와도 함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종합문화공간을 이뤄나가고 있다.
제주도의 대표 펜션, 더머뭄에는 특별함이 있다
더머뭄은 아름다운 제주의 어촌마을 사계리에 자리잡고 있다. 사계리 마을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끊임 없이 샘솟고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해 제주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이자 유명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 식도락의 지역이다. 바로 이곳에 여행을 온 특별한 이들을 위해 김동현 대표는 특별한 보금자리를 선물한 것이다.
“제가 욕심을 부린건지는 모르겠는데, 더머뭄과 르몽은 운영하기에는 비효율적인 구조입니다. 근처의 펜션이나 리조트에 비해 마감재 등이 고급이고, 그렇다보니 방문하는 손님들도 오히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의 모습이 더 좋고 편하다고 하세요. 가정집처럼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단지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외관에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어떠한 분이 어떤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그 어느 곳보다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이에 청소 인력도 기타 펜션보다 2배 가량 많고요. 더머뭄의 총 객실 수가 12개인데, 이를 전부 하루에 청소를 하지 못할 만큼 깨끗하게 청소를 하여 고객에게 쾌적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뚝 솟은 산방산 자락에 위치한 더머뭄의 모든 객실은 탁 트인 제주의 바다와 용머리, 형제섬, 송악산으로 이어지는 제주 최고의 해안절경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올레 10코스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오설록, 마라도 유람선, 노리매, 유리의 성 등 제주도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할 명소가 즐비해 있다. 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와 서부 지역 유수의 골프장, 승마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레져활동을 체험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이처럼 더머뭄은 내실과 천혜의 자연 그리고 외부와의 접근성까지 골고루 갖춰 방문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남경미락&르몽, 음식으로 선물하는 황홀한 추억!
“시원한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깔끔한 회를 즐기세요. 아름다운 남경미락에서 맛보는 회는 싱그러운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전합니다. 남경미락은 제주 각지에서 매일 공수되는 제주의 싱싱한 활어만을 취급하는 정통활어횟집입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함께 즐기는 남경미락의 신선한 해산물은 여러분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안길 것입니다.”
더머뭄 김동현 대표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으며 각계 인사들의 방문으로도 유명한 제주의 오랜 명소 남경미락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제주지역에선 유일하게 두 개의 리본을 받은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더불어 2013년에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한국의 음식점 50’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각종 매스컴을 통해 꾸준히 소개되는 제주도의 상징적인 맛집이다. 이와 함께 더머뭄의 가족 레스토랑으로써 르몽 또한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르몽은 전신인 비스트로 이안스 시절부터 고집해온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 새로운 양식의 지평을 열고 있다. 향후 디저트 브랜드를 개발 해 남경미락과 더욱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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