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OEM/ODM 시장규모는 약 1조 원대로 성장했다. OEM이 활성화된 이후 화장품 제품력보다 유통과 마케팅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오로지 품질력에만 승부하는 기업이 있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은 화장품 원료를 수입·수출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및 무역, 건강기능식품, R&D 연구개발 생산 전문회사로 앞선 기술력으로 코스메틱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창의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뜨겁다. 전체 화장품 시장이 한 자릿수 성장으로 주춤하는 상황에서 화장품 분야는 평균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신규 브랜드의 진입도 늘어났다. 특히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합류하면서 주요 화장품 업체들은 내수 시장뿐 아니라 해외 및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등 해외 무대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R&D 사업 역량의 지속성이 화장품 OEM/ODM 업체들의 명운을 가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와이제이퍼시픽은 지속적인 R&D 투자로 핵심 기술의 개발을 거듭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다. 유수의 국내외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서 세계시장 진출에 성공, 글로벌 화장품 OEM/ODM로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은 창립 당시 사명인 와이제이스타컴퍼니에서 올해 2월 (주)와이제이퍼시픽으로 전환됐다. 박윤주 대표는 의류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12년 6월 우연한 기회에 화장품 시장을 알게 되면서 사업 방향을 바꾼 CEO다.
“피부톤을 밝게 해주며 탄력있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화장품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제품을 알면 알수록 좋은 점과 더불어 보완할 점이 눈에 띄기 시작했죠. 그때 ‘아, 내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면 이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검증된 원료 사용, 정확한 스케줄 관리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의류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박 대표가 화장품 업계에 적응하기까지는 적잖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때 그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기획이사의 도움으로 화장품 OEM/ODM의 A부터 Z까지를 마스터했다고 한다. ‘주문자위탁생산’으로 불리는 OEM은 유통망을 구축하는 주문업체에서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에 상품 제조를 위탁하는 방법으로 최근 새롭게 런칭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면서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다. 고객에게 의뢰받은 내용을 토대로 샘플을 만들고 디자인 개발을 거쳐 제품 컨셉과 판매 전략까지 확정해 원부자재를 입고하는 OEM/ODM 분야에서 (주)와이제이퍼시픽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은 화장품 OEM/ODM을 중심으로 파트너 사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합리적인 구조와 기술 중심의 경영방식으로 원가절감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죠.”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확한 스케줄 관리야말로 화장품 OEM/ODM 기업의 생명일 터. 박 대표는 안전하고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해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경영 방침을 고수한다. 선진화된 기술특허야말로 마케팅만으로 과열 경쟁에 시달리는 업계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람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친환경 화장품 시대’ 주도
(주)와이제이퍼시픽은 기업이 요구하는 제품 파악부터 화장품 제조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치밀한 개발 시스템과 절차를 거쳐 제품 양산 및 런칭 제품의 브랜드 전략을 세우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제품으로 친환경 시대를 주도하는 것이 장기적 비전이다. 박 대표는 “경제성과 기능성을 만족시키는 신소재 연구개발과 고기능성 화장품의 연구개발 컨설팅, 신체정화 해독 프로그램 등 건강기능식품 컨설팅까지 폭넓은 사업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식품의 경우 시중에 출시된 건강식품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의 건강식품이 삼켜서 먹는 방법이었다면, (주)와이제이퍼시픽은 영양 흡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혈류를 통해 전신 순환으로 영양분이 몸 전체에 운반되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 이는 (주)와이제이퍼시픽의 신체 영양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신체 균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기도 하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의 비전과 경쟁력은 국내 유통시장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시장까지 전략적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과 일본,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바이어들이 들어와 (주)와이제이퍼시픽의 제품을 수입해가고 있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의 원료와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
고객의 꿈을 실현해주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
박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며 “화장품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제품 마케팅 진행을 통해 세계 최고의 화장품 기업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은 시시각각 변하는 코스메틱 트렌드를 앞서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물류비용으로 최고의 제품만을 납품한다. 현재 헤어라인, 기능성라인, 클렌징라인, 기초라인부터 색소라인과 향수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취급하며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와이제이퍼시픽은 시시각각 변하는 코스메틱 트렌드를 앞서나가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물류비용으로 시스템화 하여 박 대표는 화장품 OEM/ODM으로써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을 이렇게 요약했다.
“저희는 고객의 꿈을 실현해주는 회사입니다. 제품기획부터 디자인개발, 원부자재 개발, 유통과 마케팅까지 최적의 비용으로 제품을 개발해내죠. 뿐만 아니라 구매 욕구를 높여주는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도 판매유통 경로를 모르면 재고 부담만 커진다”며 “(주)와이제이퍼시픽은 경쟁력 있는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오프라인부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을 통해 제품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식품 및 R&D 연구를 통한 기업요구조건에 맞추어 신소재 연구 및 아름다운(美) 컨설팅, 기능성 건강식품 연구 등 시대의 요구에 맞도록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주)와이제이퍼시픽은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7개국을 상대로 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에는 병의원과 제약회사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문화 콘텐츠 개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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