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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관객이 자주 찾고 싶은 공연장

LG아트센터 | 2025년 0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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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가 개관 25주년을 맞이했다. LG아트센터는 2000년 3월 강남구 역삼동 강남 LG타워(현 GS타워)에서 공식 개관하였으며, 2022년 10월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전하여 'LG아트센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LG아트센터는 역삼에서 22년간 867편의 공연으로 450만 명의 관객을, 마곡 개관 후 2년 3개월 동안 113편의 작품으로 65만 명의 관객을 만나는 등 지금까지 총 980편의 작품, 누적 관객 515만 명을 기록하며 운영 중에 있다. 

특히, LG아트센터가 2000년 개관 이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초대권 없는 공연장', '기획공연 시즌제', '패키지' 등은 현재 국내 주요 공연장들이 앞다투어 도입할 정도로 공연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LG아트센터는 '동시대를 살면서 우리 관객들이 꼭 봐야 할 혁신적인 작품을 시차 없이 소개한다'는 일관적인 프로그래밍 기조 아래 세계적인 거장들과 국내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획공연으로 소개해왔는데, 매년 시즌제로 발표하는 CoMPAS(Contemporary Music and Performing Arts Season)는 이러한 LG아트센터의 기획 방향을 잘 담고 있다.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LG아트센터 서울이 2025년 기획공연 'CoMPAS 25'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년 LG아트센터는 세계공연계를 리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는데, CoMPAS 25 라인업에서도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 'K-씨어터의 힘'을 증명할 수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신작 공연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LG아트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LG아트센터가 25년간 흔들림 없이 운영해올 수 있었던 것은 관객들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운영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관객의 삶에 다양성과 영감을 주는 공연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특별한 감동과 경험이 가능한 공연장 운영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자주 찾고 싶은 공연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콘텐츠 측면에서는 앞으로 우수한 한국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세계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역할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MPAS 25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들은 LG아트센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적 대가들의 공연이다. LG아트센터에서만 5차례 공연하며 10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LG아트센터에서 7편의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였던 현대무용계의 전설, 피나 바우쉬의 '카네이션', 20년 만에 내한하는 세계 정상의 발레단 영국 로열 발레 '더 퍼스트 갈라', 압도적인 군무와 화려한 스타일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알렉산더 에크만의 '해머' 등이다. 

지난 수년간 탄생한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국내 클래식 공연 시장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만큼 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의 한국 방문이 이어졌다. LG아트센터 서울 개관 공연이었던 '사이먼 래틀 & 런던 심포니(피아노 조성진)' 공연이 티켓 오픈 4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oMPAS 25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인 김선욱과 임윤찬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 

또한, 2024년 전도연, 박해수 주연의 벚꽃동산이 30회 공연 동안 1,300여 석의 대극장을 가득 채우면서 K-씨어터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국내 공연들은 이제 해외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LG아트센터는 2025년 '벚꽃동산'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신작을 제작하는 한편, 젊은 판소리 거장 이자람의 신작 '눈, 눈, 눈', 한국 연극계의 떠오르는 창작 집단 양손 프로젝트의 '유령(가제)' 등 탁월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신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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