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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 주신 능력으로 사람과 세상의 아픔 치유하는 ‘여제’

지우(地雨) 이향숙 | 2014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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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진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누군가 나의 눈을 보고 지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난감하겠지만, 지우(地雨) 이향숙 그녀는 그런 능력을 인정받아 의뢰인들의 삶에 이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인생의 길라잡이 역할로 이미 큰 명성을 쌓고 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Talent(재능)’를 지닌 그녀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대선결과와 (구)한나라당의 새 이름 ‘새누리당’ 개명을 정확히 예언해 큰 화제가 되었다. 5세와 7세, 10세 때 죽음을 체험하며 갖게 된 영적 능력을 통해 지우(地雨) 이향숙은 과거, 현재, 미래를 예언해주는 한국 전통 샤머니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가, 가수, 전위예술가, 의상, 칼라채색·보석디자이너, 시인,작곡·작사가로서 모든 장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인이다.

‘겸손’이 최고의 덕이다 사람의 눈을 통해 길흉화복 예언
이런 능력이 널리 알려지자 수원 북문 영화동에는 지우(地雨) 이향숙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는 물론 연예인들이 단골이 되었고, 가정불화, 애정문제, 자녀진학, 조상묘, 사업운, 승진, 취직, 건물매매 등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그녀의 명쾌한 해답을 듣고자 노크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녀의 영적인 능력은 사례를 통해서도 입증되어 목숨을 구한 이들도 부지기수일 정도로, 명성은 상상이상이다.
최근에는 그녀의 능력을 알아본 이웃국가 일본에서도 찾아오고 있다. 그녀는 최근 지면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인간의 삶은 긴 것 같지만 짧은 것입니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무엇을 위하여 아옹다옹 다투며 삽니까. 못난 사람과 잘난 사람 없이 똑같은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겸손함의 덕이 있고 겸손함에 복이 있으니, 돈 있고 권력이 있다고 해서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을 무시하면 힘으로 이룬 그 죄를 어찌 다 받을 것입니까. 돈 없고 힘없는 사람을 돕고 살아야 하는 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큰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부른다는 지론을 펼쳐 보였다.  이러한 겸손함을 강조하고 자신도 그렇게 실행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녀의 숨겨진 재능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문화예술 부문에서 다양한 엔터테이너(entertainer)로써 활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매니지먼트 ‘JK-VISON’사와 전속 계약
지난해 12월 24일에는 일본 매니지먼트사 ‘JK-VISION’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예언가로서 또 다양한 분야의 스타성을 인정받아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그녀는 일본 저명인사에 대한 전담 예언가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상담과 방송출연, 프로젝트, 드라마, 잡지, 포스터, 출판물 등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5월초에는 Si Hak Park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제주를 보다’에 주연으로 출연해 1막 바람의 춤, 2막 돌의 노래, 3막 여인의 울림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또 화려한 붓놀림과 신비스럽고 독창적인 그림으로 화가로도 입지를 굳힌 지우(地雨) 이향숙은 지난 2011년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orea Art SummerFestival
2012’에서 아득하고 먼 옛날 천지만물은 서로를 격려하며 평화롭게 살았지만, 인간이 지혜를 이용해 자연을 파괴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는 경각심을 나타내는 ‘몽환세계(夢幻世界)’를 전시했고, 최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예술문화에 뛰어난 천재성 돋보여
그녀는 ‘지우(地雨)’라는 이름으로 2집까지 음반을 발표한 정식 가수로 3집을 준비중해 있으며 무대의상과 안무까지 도맡아 역량을 넓히고 있다. “무대는 신의 영역이며 행위예술과 전위예술의 표현으로 무대에서 환경파괴의 경고 메시지, 인간사회의 선과 악 등 인간이 살아가며 느끼고 생각해야하는 부분을 몸짓으로 표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런 활동에 대해 문화계는 2009~2011년까지 백범기념관에서 3년 연속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무속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여했으며, 2012년엔 중앙일간지에서 ‘자랑스러운 한국경영혁신대상’을 수여, 2013년엔 국회 도서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언론인문학 최고대상’을 수여해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기도 했다.
대중매체 역시 그녀의 활동에 주목해 TV조선 ‘코리아헌터’에서는 예언가 및 예술가로 명성을 쌓아 일본까지 진출한 그녀를 집중 조명한 바가 있고, 서울경제 TV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2부작으로 그녀을 소개해 대중들에게 지우(地雨) 이향숙을 알리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영적으로, 예술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이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일련의 행위를 펼치는 지우(地雨) 이향숙 의 위로의 몸짓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오늘의 한국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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