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 관장에게 있어서 태권도는 운명이나 다름없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태권도복을 입고 지나가는 동네 오빠 입은 도복이 너무 멋져 보였던 조 관장은 그 순간 태권도에 푹 빠지게 됐다. 이에 부모님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태권도를 시작한 그는 초등학교 시절 여자 수련생으로 나 홀로 태권도장의 문화 환경들을 이겨내야 했고, 이후 용인대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뒤 도장을 운영하면서 주변 남자 관장‧사범과의 부딪힘마저 슬기롭게 극복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20평 남짓한 아주 작은 공간에서 200명의 관원을 모집할 수 있었던 건 단순 우연이 아닌 소통‧나눔‧성장을 강조하는 그의 운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며, 험난하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수많은 제자에게 건강한 신체와 지혜로움을 전하며 더빛광교태권도장은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의 도장 창업 노하우를 세상과 공유하고자 최근 『20평에서 시작한 도장 창업 연 매출 4억의 비밀』을 출간하기도 한 조민정 관장은 더빛광교태권도장 운영 외에도 현재 더빛그로우대표,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대한체육회 선수경력자 진로 멘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이사, 태권도장 창업 경영전문가 등으로 맹활약하며 국내 태권도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심신 단련과 정신 수양에 탁월한 태권도
“더빛광교태권도장은 올바른 성품을 바탕으로 수련생 제자들을 존중하며 예의와 배려의 마음으로 이들의 귀한 달란트를 발견해 선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전문성 그리고 마음 교육을 통한 사람의 됨됨이 교육을 기반으로 수련생 제자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진심으로 지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빛광교태권도장은 6세부터 성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며, 대한태권도협회 표준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지도하고 있다. 기본교육과정은 기본기, 차기, 품새, 겨루기, 격파, 인성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택과정인 실전 손기술의 과정을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으로 나누어 담임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조민정 관장은 전문 특성화반인 시범단 엘리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범단은 시범 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자리에 참여함으로써 빠짐없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태권도장에서 지도해야 할 과정이 매우 많기에 태권도 수련의 과정만을 전하기에도 수련 제자들이 배워야 할 과정이 많다고 강조한 조민정 관장은 단지 재미만의 목적은 교육의 목적을 벗어나는 그저 가벼운 요소만을 채워줄 뿐이라고 꼬집었다. “요즘 태권도장의 문화가 돌봄, 줄넘기, 학교 체육, 놀이, 케어 등의 문화로 자리 잡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더빛광교태권도장에 오는 제자들에게만큼은 ‘태권도’라는 올바른 의식과 가치를 잘 전해주고 싶습니다. 짧더라도 더빛광교태권도장을 스쳐 간 인연이라면 좋은 생각, 좋은 선택, 좋은 관점들을 심어주고 싶은 게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오늘도 저는 제자들에게 건강한 말과 행동을 전하고 세상의 빛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조민정 관장은 문무를 겸비하고 내적인 성장과 좋은 성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즉, 꼭 태권도 전공이나 지도자로서의 기대가 아닌, 태권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디에서나 건강한 리더로 각자 역량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달란트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제자 양성에 온 힘을 쏟는 것이다. 이를 위해 4년째 매일 새벽 독서를 하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도 자체 제작한 성장플래너와 독서 노트로 매일 제자들과 새벽 독서로 하루를 시작함으로써 명상 및 긍정 확언을 넘어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지도자 양성할 것
태권도 사범이 될 수 있는 길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에게도 균등하게 열려있다. 즉, 현행 자격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태권도 사범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국가기관에서 NCS라는 국가직무 능력을 검증하듯 도장 지도자에게도 이러한 능력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는 게 조민정 관장의 견해다. 도장 지도자로서 자격은 물론 인성까지 판단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그간의 스포츠 엘리트 사이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며, 태권도장에 관한 시각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조 관장은 강조했다.
“저는 더빛광교태권도장뿐만 아니라 더빛그로우 대표직도 맡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 저는 사범님들의 성공적인 도장 경영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장의 올바른 가치와 건강한 도장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사범님들이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전하기 위해 ‘도장 창업 CEO 리더’를 진행해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빛그로우 교육성장 연구소는 올바르고 곧은 가치 있는 교육으로 지도자를 양성하여 태권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도장 창업 경영전문가인 조민정 관장은 도장 창업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비슷한 실수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꺼이 안내하고 지원하며 ‘진로 마스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트렌드에 맞는 SNS 교육 및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위한 블로그 교육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진로코칭과 실기 능력을 향상한다는 조민정 관장은 곧 ‘도장 창업 CEO 리더’ 2기 과정이 시작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왔다. 도장의 가치 있는 모습을 위해 지도자는 매일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조민정 관장이 앞으로도 도장 교육의 올바르고 가치 있는 문화를 위해 선도하며 건강한 제자들의 양성과 지도자들을 돕는자로서의 역할에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기대해본다. <출처 :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