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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송과 기부하는 피아노 계단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 | 2022년 03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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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달라지고 있다. 아니, 화장실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화장실은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화장실이 하나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러한 화장실의 화려한 변화를 선도한 곳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문화예감(대표 정종배)이다. 문화예감은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화장실 문화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동음향기기 ‘해피송’을 개발하여 음악이 있어 즐거운 화장실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더해 ‘기부하는피아노 계단’도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를 만나 이곳의 경쟁력을 취재했다.


음악과 디자인에  첨단기술을 결합

음악의 힘은 세다. 음악은 급기야 화장실의 이미지마저 180도 바꿔놨다. 삭막하기 그지없었던 화장실에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화장실은 이제 ‘품위’ 있는 공간이 됐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화장실 음악을 처음으로 도입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는 점이다. 1999년 화장실 음악은 첫선을 보였는데,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의 걸작이라 할 만하다. 자동음향기기 전문업체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불과 몇 년 앞둔 시점에 한 화장실에서 ‘음악과 향기가 흐르는 화장실’ 문구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로 화장실에 음악이 흐르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에 빠졌으며, 이 아이디어는 오래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일대 혁신으로 이어졌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근무했던 정종배 대표는 그 당시 메모리 반도체에 음원을 넣는 것은 물론 인체감지 센서까지 달아 사람이 있을 때만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을 탄생시켰다. ‘해피송’이라고 불리는 이 자동음향기기는 개발되자마자 선풍적인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유명 기관, 기업 및 관광지 화장실 등에 해피송 1만여 대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서울 광진구청에 제품이 들어가며 코로나 시국에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소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 제공

“화장실 음악이라고 아무런 음악이 나오면 안 됩니다. 그 장소에 맞는 음악이란 게 있는 법이니까요. 이를테면 물소리는 여름에는 분명 시원하게 들리겠지만, 겨울에는 춥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피아노 소리는 한겨울에는 날카롭게 들릴 수 있습니다. 이에 겨울에는 첼로 같은 비교적 부드러운 음색의 악기로 연주한 곡을 틀곤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연령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많은 곳은 동요를, 고학년이 많은 곳은 퓨전 클래식을, 중학생 이상에게는 일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줍니다. 직장인들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뉴에이지나 명상 음악을 주로 선호합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받았던 많은 국민들의 우울함을 달래는데도 음악은 많은 위로를 주었으면합니다. 잔잔한 클래식음악은 우울증 치료에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지하보도나 .공중화장실의 경우 음악이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게 알려져 요즘 이용 안내멘트와 함께 음악을편집하여 방송합니다

(광진구사례)

해피송은 자동음향기기 시스템으로 인체감지 센서가 있어 사람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기기가 켜지고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해피송은 인체감지 센서와 앰프, 스피커가 일체화되어 있는 첨단 오디오 기술의 집약 제품으로 기존 음향안내기기가 지닌 낮은 음질의 한계성을 완벽하게 극복하여 최상 음질의 아름다운 음악과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인체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별도의 관리가 필요치 않아 더없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기기라는 평이다. 이와 동시에 해피송은   최고 음반, 음질의 콘텐츠를 전문 사운드 에디터가 직접 선별하여 공원, 공공장소, 식당, 기업체 등에 선사한다. 이때 문화예감 측은 기본 음성안내 및 장소에 맞는 음악, 다양한 계절별 콘텐츠, 학교에서의 학년별 콘텐츠를 설치되는 장소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형태로 신속히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감 전국 지사와 A/S 지정 대리점에서 신속 정확하게 A/S를 처리하는 등 검증된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관리능력 역시 자랑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감은 설치하는 공간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으며, 풍요로운 삶의 질을 추구하는 문화 트렌드에 적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하는 피아노 계단으로 국민 건강 증진할 것  

세상이 달라졌다. 계단은 이제 ‘기피’의 대상이 아닌 ‘건강’을 위한 도구가 됐다. 이에 집이나 회사 등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는 피아노 계단을 개발하여 이러한 사회현상에 기름을 부었다. 

“피아노 계단은 1석 5조 그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자신합니다. 피아노 계단은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질병과 관련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기부 문화 확산.기업과 기관들의 홍보와 광고 등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피아노 계단이 주는 긍정적인 측면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

해피송과 마찬가지로 피아노 계단도 업체의 특성에 맞게 피아노 소리를 바꿀 수 있다. 일례로 문화예감은 일전에 재능기부로 피아노 계단을 밟을 때 다양한 메시지를 음향으로 전달할수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피아노 계단은 서울시청역, 섬진강 휴게소, 고속버스터미널, 경주 한국 대중음악박물관, 대전시청역 대구역 수서 srt역  부산역 ,광주상무역 등 이미전국 100여개소 다수 공공기관과 기업에 설치되어 있다. 

서울에 설치되어있는 20여곳의 기부 계단의 효과로  10원씩의 기부금이 모여  서울시 기부금만도 연2억 원을 훌쩍 넘는다는 이야기는 문화와 기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일을 하면서도 선행을 행할수있으니까 정말즐거운 사업이다.  

 앞으로도 문화예감 정종배 대표가 해피송과 피아노 계단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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