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이 욕구는 생수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2000년 1,500억 원 정도였던 생수 산업의 규모는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이어오며 지난해 7,400억 원을 돌파했다. 웰빙 선호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과 함께 1인 가구의 증가는 생수 산업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충분한 이유다. 이에 국내 생수 시장은 오는 2020년에는 꿈의 숫자인 1조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심층수(대표 도석안)는 해양심층수 ‘딥스(DEEPS)’라는 제품을 론칭하여 관련 업계의 일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주)글로벌심층수 도석안 대표를 만나 해양심층수 딥스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글로벌심층수는 대한제분 그룹의 계열사로서, 웰빙 시대에 최적화된 생수라는 평을 받는 해양심층수 딥스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심층수는 2007년 11월 법인설립 후 현재까지 해양심층수를 전문으로 연구 및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 노력의 산물이 바로 해양심층수 딥스다. 글로벌심층수는 미래의 보고이자 유망 자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쏠린 해양심층수의 경쟁력을 일찍이 알아봤다. 이에 ㈜글로벌심층수는 현재 국내 최대의 취수능력(1일/20,000ton)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해양심층수 축양장을 운영 중이며, 먹는 해양심층수 생산량은 500ml 기준 일 8시간 250PPM(120,000병) 생산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심층수는 딥스골드, 딥스블루, 딥스그린 3종을 포함한 다수의 OEM 제품을 공급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심층수(도석안 대표)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해양심층수를 통하여 국민 건강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먹는 샘물 품평회 국산 브랜드 1위 기염 “(주)글로벌심층수의 야심작, 해양심층수 딥스는 DEEP과 KISS의 복합어로써 깊은 바다와의 입맞춤을 표현합니다. 지난 3월 워터 소믈리에 주관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쟁쟁한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영예의 1위에 선정된 것을 기점으로 6월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국제파인 워터 테스팅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주 무기 삼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일반유통, BtoB 시장에 납품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아래의 깊은 곳에 존재해 수온이 항상 2°C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양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또한, 유기물이나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청정한 해수자원이라 불린다. 이를 토대로 그 어떤 원재료를 투입하지 않고 출시된 해양심층수 딥스는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일반적으로 미네랄 함량표시를 경도라고 정의하는데, 해양심층수 딥스의 경우 경도가 150을 상회한 반면 일반 생수의 미네랄함량은 20~40을 넘지 못했다. 해양심층수 딥스의 특징은 인체의 체액과 미네랄 밸런스가 유사하며, 물 분자 클러스터가 작아 세포 내 침투력이 강하고 맛있으며 흡수가 잘 된다. 이러한 우수성을 지닌 ㈜글로벌심층수의 딥스는 국내 생수 및 해양심층수 업계에서는 최초로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서)을 획득했으며, 식품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할랄인증 및 FDA & IBWA 품질기준을 통과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해양심층수 딥스의 취수원은 강원도 속초다.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청정구역으로 알려진 강원도 속초 취수원을 수질 검사한 결과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무기질 함량과 용존 산소량이 높고 수온이 낮은 우수한 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에 도석안 대표는 현대인들이 해양심층수 딥스를 마시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이라는 원대한 포부도 내비쳤다. “해양심층수 딥스의 모토는 새로운 가치 창출입니다. 기존 국내 해양심층수와는 다르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욕적인 마음가짐으로 해양심층수 딥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해양심층수는 그동안 그 우수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해양심층수는 더욱 각광받는 미래 자원으로 부각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에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해양심층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저희 역시 해양심층수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생수시장의 세계화를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심층수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품 경쟁력을 이미 입증한 도석안 대표는 할랄인증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세계최대시장인 중국 등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내수시장의 확대를 모색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해양심층수 열풍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찬 도약 중인 글로벌심층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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