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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뢰의 힘으로 명품 ‘센트레빌’ 단지로 다시 태어나다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 오경숙 조합장 | 2017년 1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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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1구역이 은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동부 ‘센트레빌’로 다시 태어난다.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0월, 주택명가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하면서 은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머지않아 역촌1구역 조합원은
‘센트레빌’만의 명품브랜드 아파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역촌1구역 조합원의 오랜 꿈을 완성시킨 오경숙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 조합장을 만나 역촌1구역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역촌1구역 재건축 조합은 49년 역사를 가진 신뢰와 믿음의 주택명가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하면서 은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난다. 인접하고 있는 역촌센트레빌(400세대)와 함께 1,100여 세대 대단지 프리미엄과 최첨단 IoT(사물인터넷)기술이 조화롭게 접목된 인공지능형 아파트 ‘센트레빌’은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개발이익과 자부심을 선사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역촌1구역 조합원님의 보금자리가 될 센트레빌은,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인공지능 아파트입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은 물론이고 초미세먼지 차단형 자동 환기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층간소음저감 시스템, 세대 지하 창고, 코인 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첨단 시스템에 특화된 모습으로 역촌1구역은 재탄생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책임 있는 이주대책과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펼쳐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명품 프리미엄 아파트 ‘센트레빌’
역촌1구역에 들어서게 될 ‘센트레빌’은 59㎡, 74㎡, 84㎡ 등 실거주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평형대로만 구성이 되어 있으며, 수납 및 세대 내 공용 공간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또한 단열도 강화해 실속을 더한 것은 물론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격검침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1등급, 신발장 및 드레스 룸 환기시스템도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입주민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스카이 카페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 도서관, 시니어 룸, 어린이집, AV룸 등을 완비해 센트레빌이 지향하는 명품 프리미엄 아파트 건설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의 분담금을 최소화하고자 동부건설은 역촌1구역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투입된 조합사업비에 대한 이자를 100% 부담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비례율 100% 이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여 조합원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상품성과 분양성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은평구를 대표하는 명품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부건설과 협력하여 빠르게 사업 추진
그간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은 사업 추진에 굴곡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두 번의 시공자 교체를 비롯해 전대 조합장의 불미스러운 사건, 그로 인한 조합원 간 갈등 등이 고인 물처럼 앙금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인 물을 걸러내고 인적 쇄신을 단행한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은 현재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동부건설이 시공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정체되었던 재건축사업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오경숙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어려움 속에서도 타고난 리더십과 소통의 힘으로 사업 정상화를 이뤄내며 그동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10년에 육박하는 기간 동안 정체를 거듭한 역촌1구역 재건축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해 밤낮 가릴 것 없이 업무에 매진했습니다. 이를 위해 은평구청으로부터 조합의 임원 및 대의원을 변경하는 조합설립변경인가를 득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조합의 내실을 견고하게 하며 조합의 최우선 과제였던 새로운 시공자의 선정을 통해 정체되어있던 재건축사업을 하루빨리 정상화시키고자 했습니다. 여러 조합원님의 도움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빠른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또 기쁩니다.”
현재 동부건설은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의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에 조합원 이주를 완료해 사업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각오다. 또한 조합에서도 조합원들의 빠른 이주를 위하여 동부건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업무를 추진할 전망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조합의 임원, 대의원 그리고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완료함으로써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소통과 신뢰로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은 과거 우여곡절의 시간동안, 누군가는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하여 조합원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고, 누군가는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등 순탄치 않은 시절이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비가 온 뒤에 땅은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과 오경숙 조합장은 이 속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범사례가 아닐까.
오경숙 조합장은 힘든 고비가 생길 때마다 조합의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여러 조합원들과 합심하여 슬기롭게 대처해나갔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오경숙 조합장은 개인의 생활을 포기하고 선량한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앞장서서 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재건축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며 모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했다.
“사업 지연으로 인해 그동안 수없이 좌절하고 마음 고생했을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도 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처럼 기막힌 반전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저를 믿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조합원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촌1구역이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 주변지역의 환심 속에 입주하는 그날까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명품 프리미엄 아파트
‘센트레빌’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는 우리 조합의 변화를 지켜봐 주십시오.”
역촌1구역 재건축조합 오경숙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전체와 함께 힘을 모아 역촌1구역을 은평구에서 첫째가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그의 눈빛에서 신뢰가 느껴졌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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