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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섬김으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다

커버스토리 한국효도손봉사단 김영애 단장 | 2016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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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기 힘든 노령화 국가로 지목됐다. 2015년 유엔 세계인구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인구 비율이 일본 다음으로 높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이 작년 발표한 글로벌 연령관측 지수에서 한국은 노인복지 분야 96개국 중 60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과테말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노인 소득안전보장, 보건복지, 주변 환경 복지 등 전 분야에서 하위권에 랭크되었다. 이처럼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속에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는 제자리걸음은커녕 퇴보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복지의 사각지대에 몰린 노인들을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한국효도손봉사단(단장 김영애, www.0422229101.com)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효도손봉사단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에 있으며 김영애 단장 특유의 낮음의 자세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삶의 희망을 되찾아주고 있다. 김영애 단장은 원래 사업가 출신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승승장구를 거듭해오다 사업을 정리하고 봉사의 길로 들어선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제가 사업만 바라보고 살다 보니 하나둘씩 부작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돈과는 뗄 수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도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방향을 확실히 바꿔 남은 생애는 약자를 도우며 살기로 마음을 굳혀 한국효도손봉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한국효도손봉사단은 노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으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아동들을 세심한 손길로 도움을 줘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국가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헌신하며 사회 각층의 봉사단체와 시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 민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어두운 세상에 작은 빛을 드리운다
“한국효도손봉사단은 힘없고 소외된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2009년에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각박하고 어두운 세상 속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분들을 찾아 작은 빛을 전해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효도손봉사단은 더욱 큰 빛을 가지고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유익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효도손봉사단은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손이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여 끼니조차 거르고 사는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급식을 제공하여 식생활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영양결핍 예방 및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활약하고 있는 것. 한국효도손봉사단은 이처럼 가족으로부터 소외되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이들을 위한 위로행사와 방안을 강구하며 겉핥기식 봉사가 아닌 피부로 와 닿는 도움을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고조를 불러오며 지역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효도손사업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판로! 
한국효도손봉사단 김영애 단장은 무료급식소를 운영할 때 가장 보람을 많이 느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료급식소를 열 때마다 줄을 지어 기다리고 미소를 지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이에 그는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들에게 더욱 좋은 먹을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효도손식품사업단을 만들게 되었다.
“제가 여러 곳에 봉사를 하러다니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삶이 우리가 젊었을 때 상상한 것 이상으로 열악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로 이러한 분들을 위해 기도도 하게 되었죠. 더 나아가 다른 것은 몰라도 먹을 걱정은 없이 사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효도손식품사업단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세업체와 대한노인회를 연결하는 역할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판로를 열어주는 것이죠.”
효도손식품사업단은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가진 효도손식품사업단은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들에게 기초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두부, 콩나물, 묵, 순두부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공급할 예정. 더불어 김영애 단장은 황칠총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황칠은 체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피를 맑게 하여 혈압 환자에게 이롭고 간 기능 개선효과,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와 질병 예방에 효능이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단장은 건강관리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황칠성분으로 만든 고급 잎차 ‘부산 황칠 티백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공기 맑고 물 좋은 무주에 ‘효도손 효도원’이라는 이름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주톨게이트 인근이라 접근성이 용이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상담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처럼 한국효도손봉사단 김영애 단장은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에 건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낮은 자세로 노인 섬기며 살아갈 것  
한국효도손봉사단 김영애 단장은 아름다운교회 목사이기도 하다. 한국효도손봉사단이 사랑과 나눔 정신에 입각해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목사이기도 한 김영애 단장의 올곧은 목회철학이 밑바탕에 깔려있었다. 늘 낮은 자세로 사역활동에 힘쓰고 이를 봉사로 연결하여 한국효도손봉사단은 여러 종교지도자가 힘을 합하여 나눔을 전하는 봉사의 장으로 발전하였다.
“목회활동을 하며 가장 강조하는 말은 겸손입니다. 우리는 겸손해야합니다. 겸손해지기 위해서는 낮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없이 낮아져야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희망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노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살아갈 것입니다.”
2009년에 한국효도손봉사단을 창단한 이래로 한결 같이 낮은 자세로 소외계층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김영애 단장. 그의 손길이 희망이라는 꽃을 만들어 우리나라 곳곳에 사랑을 퍼뜨리고 있었다.       
한국효도손봉사단 체인점 문의 : 042-222-9101 / 010-5129-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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