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자신의 최대 작품인 AD VITAM AETERNAM을 선물한다. 그의 이 콘서트는 한국에서의 20주년 활동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게 된다.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인 스티브 바라캇의 이번 콘서트는 교향곡 AD VITAM AETERNAM과 함께 청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은 “서울의 청중들에게 AD VITAM AETERNAM을 들려 드리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2015년은 한국 국민들과 관계를 맺은 지 20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이며 이 중요한 때를 맞아 특별 무대를 마련하게 되니 기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1995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로 스티브 바라캇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제적인 음악가의 한 명이 되었다. 바라캇은 한국의 톱 뮤지션과 가수들과의 수많은 협연 외에 몇 개의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표 했다. 그의 곡은 수백만 한국인의 심금을 울렸고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줄곧 사용되어 왔으며, 심지어 KTX 열차 역마다 그의 곡을 틀고 있다.
이 역사적인 공연을 위해 김봉미가 지휘하는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80명의 뮤지션들이 바라캇과 협연을 하게 된다. 16개 무브먼트 이루어진 바라캇의 AD VITAM AETERNAM은 생리적ㆍ심리적ㆍ감정적ㆍ영적인 다양한 인간적 상황의 측면에 의해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이 AD VITAM AETERNAM에서 바라캇은 현대 오케스트라 음악의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펼쳐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여성의 날에 열리는데, 그 날은 여성들이 국가ㆍ민족ㆍ언어ㆍ문화ㆍ경제 또는 정치적 차별을 딛고 이룬 성취에 대해 인정을 받는 날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과거의 투쟁과 성취를 뒤돌아 보고, 더 중요하게는 미래 세대의 여성을 기다리고 있는 미지의 가능성과 기회를 내다보게 될 것이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콘서트는 모든 여성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성공을 이루어 낸 매우 유능한 한국 여성인 김봉미 지휘자와 협연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 이래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유니세프 송가인 “Lullaby”의 작곡 5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120명의 음악가와 가수가 특별 출연하는 이 특별 공연을 위해 어린이 합창단이 바라캇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게 된다.
다재다능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음악가인 바라캇은 영화나 텔레비전 음악을 작곡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왔으며 다양한 리코딩과 라이브 공연에 등장해 왔다. 지난 수년 간 그는 막심 벤게로프ㆍ정명훈 나나 무스쿠리ㆍ나타샤 세인트 삐에르ㆍ안젤리끄 키드조ㆍ리 밍ㆍ아그네스 창 등의 유명 음악가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ㆍ알렉산더 레드 아미 콰이어ㆍ빌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ㆍ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창단 과 홍콩중악단 등의 많은 합창단과 협연해 오고 있다. 2010년에 캐나다 작곡가ㆍ작가ㆍ출판인 협회(SOCAN)은 바라캇을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한 바 있다.
일시 2015년 3월 8일 / 출연 스티브 바라캇, 김봉미,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