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삼무스킨포장은 스킨 진공 포장기의 혁신을 선도 중인 기업으로 기존 큰 규격의 스킨 포장기를 소형화하여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또 선물 세트, 용기, 필름 업체 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계속해서 협업함으로써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여 발전하는 동시에 스킨 포장의 문턱을 낮춰나가고 있다. 특히 이곳은 중국산 저가 부품이 아닌 최고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계 에러율이 업계 최저 수준에 수렴한다. 이렇듯 식품 기계 전문 개발 기업에서 스킨 포장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탈바꿈한 뒤 스킨 포장의 대중화에 이바지 중인 삼무는 2022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 기술 대상을 비롯해 식품 용기 진공 포장 장치에 관한 특허 보유, 용기 및 필름 시험성적서 완료, 중소벤처기업진흥원 지원 기업, 부산 대표 기술창업 기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삼무의 혁신 제품은 현재 국내 유명 마트와 백화점 등에 성황리에 납품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공인받고 있다.
최근 ‘SMTS 2025’ 등 일본 박람회서 호평받아
삼무스킨포장 박찬종 대표는 그간 미트 박람회, 식품 박람회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삼무 및 자사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갔다. 그 일환에서 해외에도 제품을 납품하며 전 세계로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는 이곳은 최근 ‘SMTS 2025’를 비롯한 일본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일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저희가 참가한 ‘SMTS 2025’는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박람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슈퍼마켓 시장이 매우 크기에 아주 큰 박람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박람회에서 삼무의 스킨 포장기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제품의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삼무는 이를 발판 삼아 일본 무대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높은 기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본은 기술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시장으로 알려졌지만, 삼무의 스킨 포장기는 이 기준을 통과하여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이는 삼무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방증하는 결과나 다름없으며,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케 한다. 더욱이 삼무는 ‘SMTS 2025’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음료 박람회로 매년 95개국 이상 바이어와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인 ‘FOODEX JAPAN 2025’, 육가공, 가공, 유통, 판매에 관한 육류 관련 제품 및 장비, 시스템, 소재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육류 산업 유일의 축제인 'Japan Meat Industry Fair 2025'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스킨 포장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이다. 향후 삼무 박찬종 대표는 오는 6월에 있을 ‘FOOMA JAPAN 2025’(동경 식품 기계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더욱 많은 기업과 사람들에게 자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국내 자체 제작
삼무스킨포장은 23년째 식품 자동화 기계 생산에 전심전력 중인 기술 기업이다. 이곳은 특히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일환에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둔 것은 물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도전도 서슴지 않으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진공 포장을 하면 유통기한이 늘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진공 포장은 압축 진공 포장 방법의 형태로 함으로써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스킨 포장은 열성형 진공 포장으로 외관상 보기가 좋기에 상품성이 뛰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장 완벽한 포장 방법’이라고 불리는 스킨 포장은 일반 소상공인들과 매장에서 사용이 어려워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착안하여 삼무는 누구나 스킨 포장이 가능할 수 있게 소형 스킨 포장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또 설계부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국내에서 자체 제작하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삼무스킨포장은 이렇듯 원스톱으로 국내에서 자체 제작함으로써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여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 보유로 빠른 A/S까지 보장함으로써 사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수출도 매해 꾸준히 증가하여 지금까지 6개국에 자사 제품을 납품한 삼무 박찬종 대표. ‘올해는 일본 진출의 원년’이라고 자신 있게 밝힌 삼무 박찬종 대표가 앞으로 있을 ‘FOOMA JAPAN 2025’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스킨 포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비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