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은 중고등 수학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열정 넘치는 수학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수학 선생님’이라는 꿈이 생긴 이래로 수학 교육이라는 한길만 걸어온 그는 2017년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을 개원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현재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은 약 250명의 학생과 30여 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많은 강사와 보조직원들을 고용하며 이들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관리형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수학에 있어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확신으로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추가 문제 풀이 및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은 단순히 문제 풀이 위주의 자습형 학원이 아닌 강의와 자습 시간을 철저히 분리하여 수업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으며, AI 기반 수학프로그램을 학교별 기출 문항 유사 문제 대비 및 오답 정리에 활용하며 호평받고 있다. 그 결과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은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아카데미 부문 우수 교육시설로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학교별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우수자를 많이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매년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에 수강생을 다수 진학시킬 만큼 뛰어난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조건적 선행 학습 대신 ‘점검·수업·보완’ 강조

요즘 학원업계는 선행 학습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다. 언젠가부터 선행 학습이 대세가 되었으며, 다수 학부모도 이를 원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경태 원장은 맹목적인 선행 학습은 오히려 아이들의 집중력 저하는 물론 학습 기반을 탄탄히 다지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견해다. 오늘날은 특히 선행 학습만 한다고 해서 수능을 잘 볼 수 있는 구조도 아니기에 그는 선행 학습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학원을 만들려고 했고, 그 학원이 바로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이다. 

“저희도 물론 선행 학습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생은 선행을 나가되 선행에 우선 목표를 두지 않고 나갈 수 있는 만큼, 생각할 수 있는 만큼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진도를 나가는 데만 혈안이 되지 않고 학생이 완벽하게 숙지했을 때 다음 과정을 나갑니다. 고등학생은 선행 학습을 하지 않습니다. 고교평준화가 되면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가 내신을 따기 힘들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학생이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며 선행 학습을 나가면 부작용만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은 현행 위주로 내신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의고사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심화 교재로 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프리미엄반도 개설하여 ‘프리미엄 관리형 학원’으로 그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습니다.”

한경태 원장은 ‘점검·수업·보완’을 교육의 철칙으로 삼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먼저 학생들은 등원하면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그다음 수업을 진행하며 그날 수업에 대한 보완 과정을 거치는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또한, 일일 테스트를 풀고 문제에 대한 첨삭이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질의응답이 가능한 첨삭강사가 학원에 상시로 대기하고 있다. 또 과제와 같은 그 주에 할 일은 미루지 않도록 2중, 3중 집중 마크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러한 숙달 과정을 위해 이곳은 ‘점검·수업·보완’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을 비롯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경태 원장은 학원에 물심양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대부분 근속 연수가 길고, 따라서 학원의 핵심 프로그램을 확실히 이해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기에 밀도 있는 관리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곳의 밀착 교육 시스템을 힘들어하고 그만두는 학생도 더러 있지만, 반대로 재등록률이 높기도 한 만큼 한경태 원장은 앞으로도 그 어떤 타협 없이 교육 원칙을 고수하여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자기주도학습원’도 함께 운영할 것 

“저는 향후 ‘자기주도학습원’을 함께 운영하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란 항상 ‘자기 주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확신하기에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에 향후 기회가 된다면 자기주도학습원을 같이 운영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폭을 넓혀나감으로써 한경태수학전문학원과 기분 좋은 시너지를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경태 원장은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을 광명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학원으로 발전시켜나갈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상당수 학원에서 여러 이유로 말로 그치는 것들을 실제로 이행함으로써 프리미엄 교육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경태수학전문학원이 우수한 강사진의 철저한 관리와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수많은 학생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