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은 장수시대에 서울 근교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코스도 즐비해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살이(대표 김기복)는 건강을 위해 용문산을 찾는 이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쭈꾸미 전문점이다. 이곳은 뛰어난 맛과 푸짐한 양으로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용문산을 찾는 이들의 또 다른 여행의 목적이 되고 있다. 쭈꾸미는 웰빙의 순우리말인 ‘참살이’를 상호로 하고 있는 참살이 김기복 대표에게 더없이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쭈꾸미는 저칼로리면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현대인의 평생 숙제라 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도 제격인 수산물이다. 아울러 쭈꾸미는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이미 입증이 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타우린 역시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은 이 시대의 진정한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쭈꾸미를 주재료로 한 참살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에 자리하여 관광객들에게 명실상부 쭈꾸미의 진수를 선보이는 중이다. 쭈꾸미뿐만 아니라 참살이 김기복 대표는 최상급의 품질로 무장한 숯불닭갈비와 들깨수제비 그리고 소고기물면도 고객에게 내놓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웰빙 요리로써 여행의 방점을 찍게 하고 있다. 본관에서는 쭈꾸미와 들깨수제비 칼국수, 감자옹심이의 조화, 별관에서는 고추장, 간장, 소금 닭갈비와 얼큰이 샤브 칼국수 조화로 각각의 시그니쳐 메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참살이이다.
전국 최고의 ‘불쭈꾸미’라는 찬사 참살이는 식당으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을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바로 전국 최고의 ‘불쭈꾸미’를 맛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것. 이에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을 하지 않고, 순수 입소문으로 전국의 맛 애호가들을 이곳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이다. “저는 은행을 다니다 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음식에 관심이 많고 한 번 먹어본 음식은 거의 그대로 구현하는 남다른 재주가 있었습니다. 이 음식에 무엇을 넣으면 어떤 맛이 난다는 것이 머릿속에 들어있었습니다. 이에 참살이를 개업하기에 이르렀고, 대한민국 창업시장이 그러한 것처럼 처음 2년간은 매우 고생을 했지만, 그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참살이로 거듭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기복 대표의 이야기처럼 참살이는 정확히 문을 연지 2년 만에 소위 말하는 ‘대박’이 터졌다. 그래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이전까지 해 지금도 과거의 명성을 이어나가며 불쭈꾸미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연중 무휴로 추석, 설 당일 외에는 쉬지 않고 직접 일하는 참살이와 김 대표는 단골들을 언제라도 환영하는 좋은 곳이자 맛집으로 명성을 빛내고 있다.
숯불닭갈비와 들깨수제비도 인기 참살이를 대표하는 메뉴는 단연 불쭈꾸미다. 말이 필요 없는 맛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불쭈꾸미의 불 맛 가득한 매력에 흠뻑 빠진 상황이다. 최상급 쭈꾸미만 쓰는 탓일까. 참살이에서 맛보는 쭈꾸미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음직스러운 식감까지 제공해 불향과의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는 평이다. 이곳의 메뉴는 불쭈덮밥을 비롯해 불쭈차돌덮밥, 불쭈차돌박이삼합, 불쭈대패삼겹삼합, 불쭈철판볶음 등이 있는데 모든 메뉴가 대표 메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고객들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전혀 고통스럽지 않은 매콤함을 바탕으로 매우 쫄깃하고 질기지 않은 탓이라고 김기복 대표는 설명한다. 이와 함께 참살이는 숯불닭갈비도 큰 인기다. 무슨 음식이든지 결국 맛을 좌우하는 것은 ‘불 맛’이라고 확신한 참살이 김기복 대표는 이러한 생각을 현장에 녹여내 숯불닭갈비를 탄생시키고야 만다. 참살이의 숯불닭갈비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먹기도 전에 보는 것만으로도 최상급의 닭갈비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롱한 빛을 머금은 이곳의 숯불닭갈비는 숯불로 익혀 본격적으로 먹는 순간 그 진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닭고기의 육질이 매우 부드러워 먹기에도 편할 뿐만 아니라 양념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아 최적의 맛을 고객에게 전하고 있던 것. 이와 함께 특유의 비법 소스로 타 업체에서는 따라하지도 못하는 개성까지 확보하며 참살이는 숯불닭갈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참살이는 불쭈꾸미와 숯불닭갈비 이외에도 겨울에 그 어떤 음식보다 진가를 발휘하는 들깨수제비, 들깨메밀칼국수, 들깨칼제비, 들깨감자옹심이 등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본점인 용문면 덕촌리에서 인근 가장 인기있는 맛집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조카에게 강상면 지점을 전수하여 조카 역시 최선을 다해 고모부가 창안한 맛의 행복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허울이 아닌 진짜 ‘맛집’ “저는 뭐든 한 가지에 올인하는 타입입니다. 제 친구들도 현재 대부분 퇴직을 하였지만, 저처럼 장화를 신고 주방에서 갖은 일을 하면서 지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식당을 잘 운영하기란 많은 분들의 예상처럼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든 음식을 아주 맛있게 드셔주시는 손님들을 보고 있노라면 바로 그 피로가 싹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정성과 소신을 바탕으로 참살이를 운영하여 고객의 사랑 속에서 발전하고 싶습니다.” 진실한 맛집으로 오는 손님 모두에게 따뜻한 참살이와 김 대표의 다양한 사업과 그들이 전하는 최고 쭈꾸미와 숯불닭갈비의 큰 맛의 행복이 향후에도 더욱 기대된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리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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