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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영재오 문화를 만들다

커버스토리 우리아이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 | 2016년 10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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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아동만이 영재일까. 과거에는 이러한 아동만을 영재라 불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재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과 노력에 의해 영재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것. 심지어 혹자는 세상의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고 이야기한다. 즉,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올바른 사회적 교육학습을 통해 충분히 영재가 될 수 있으며, 결코 유전적 성질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듯 영재에 관한 시각이 달라진 것은 한국형 영재교육의 선두주자 우리아이교육연구소(소장 임서영, 영재오.com)의 역할이 컸다. 우리아이교육연구소는 ‘태어나는 영재가 아닌, 만들어지고 키워지는 영재 교육’을 슬로건으로 평범한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내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영재 교육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놓았다.

영재오의 차별화된 교육법, 전국을 강타하다
“영재오는 ‘영재들의 오후학교’의 줄임말입니다. 2003년에 설립하여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유아두뇌개발 교재를 개발해왔습니다. 영재오는 영유아들의 두뇌발달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형 교재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30만 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하고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또한 현재 3만 7천 명의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이기도 합니다. 임신 때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과목별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엄마라면 눈 크게 뜨고 관심 있게 봐주세요.” 영재오는 8바구니로 대표되는 두뇌발달 프로그램이 큰 인기다. 영재오 8바구니는 뇌의 8가지영역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8바구니 영역은 선긋기, 한글, 수학, 미로, 칠교, 그림그리기, 동화책, 블록으로 구성된다. 8바구니는 단순히 학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 행동수정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행복한 육아로 나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칫 엄마의 잘못된 교육방법이 8개의 뇌 중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임서영 소장은 강조하면서 8바구니 영역을 통해 아이의 두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라 설명한다. 또한 우리아이교육연구소는 책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임서영 소장의 강의를 개최한다. 임서영 소장이 20년 넘게 현장에 있으면서 얻은 다양한 육아와 교육에 대한 실전 활용 팁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통산 2000회가 넘는 강의를 소화한 전문 강사로서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렇듯 획기적인 교육법은 물론 전국의 엄마들과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우리아이교육연구소만의 행보는 우리나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위로가 아닌 솔루션이 필요한 엄마를 위하여 우리아이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은 아이의 교육만큼이나 부모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엄마는 아이의 교육에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 부모교육이 선행되어야함을 그는 힘주어 말했다.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보면 엄마들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대개 우울증으로 많이 연결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소리치기도 하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엄마가 육아에 대해 배우지 않고 곧바로 엄마가 된 것에 대한 일종의 부작용입니다. 아이는 또 다른 현실입니다. 저는 이를 바로잡고자 전국의 엄마가 육아에 대해 공부를 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싶습니다. 현재 실질적으로 아이를 케어하고 있는 엄마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상당히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에 저는 이러한 엄마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전국투어를 비롯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엄마의 미소를 되돌리고 싶습니다. 건강한 엄마를 만들고 싶습니다.”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이라는 책을 통해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란다’는 지론을 설명한 바 있는 우리아이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엄마들의 멘토를 자처한다. 지난 9월 10일에 있었던 270포에 달하는 쌀 기부행사와 앞으로 예정된 고구마 굽기 행사 등은 이 자체로도 이로운 일임과 동시에 엄마들로 하여금 혼자가 아니란 것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함께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힘을 합칠 수 있다는 걸 이 행사를 통해 보여주는 것. 엄마와 아이는 이 시간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임서영 소장, 영재오 문화를 퍼뜨리다
 “현재 저희 회원은 10만 명에 달합니다. 향후 이 회원들을 더 늘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저 지금처럼 함께 할 때 생기는 에너지를 더욱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기부 행사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있음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영재오 문화라 일컫습니다. 영재오 문화를 전국에 퍼뜨려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앞으로도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엄마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고민을 하여도 해답은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보면 엄마는 지치게 되고 아이 또한 갈 길을 잃게 된다. 우리아이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영재오에 녹여내 방황하는 엄마와 아이에
게 완벽한 지침서를 선물하고 있었다. 영재오 문화를 전국에 퍼뜨리며 그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임서영 소장은 엄마들의 힐링 멘토이자 아이들의 든든한 교육주치의였다.
우리아이교육연구소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해있는 한국형 영재교육의 산실이다. 종로 엠스쿨 부사장, 계몽사 프랜차이즈 교육사업부 대표 등을 지낸 임서영 소장은 그동안 유아교육에만 20년 이상 몸 담으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최초 방과 후 유아교육 프로그램인 ‘영재오’를 탄생시켰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영재오라는 단어는 모를리가 없을 정도로 영재오는 이제 ‘영재교육의 대명사’로 불린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영재오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이는 20개의 지사와 230여 개의 가맹원이라는 결과를 낳게 했다. ‘부모의 작은 습관이 영재를 만든다’고 역설하는 우리아이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은 아이만큼이나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임서영 소장은 ‘엄마 학교’라는 이름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육아상담 및 영재교육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오는 10월부터 실질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전국투어’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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