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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식초에 향긋한 맛을 더해 자연그대로의 건강을 전한다

파프리카푸드 김지웅 대표 | 2016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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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웰빙은 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식탁은 대한민국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등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게 현실. 먹는 것과 건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 만큼 한 가정의 상차림이 곧 그 가족의 건강상태와 직결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최근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는 천연발효식초가 화제다. 천연발효식초에 대해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박태균 교수는 “천연발효식초는 단 한 방울에도 수백억 마리의 유산균이 살고 있습니다. 요구르트 형태로 먹게 되면 위 속에서 많이 죽어버리는 유산균과는 다르게 식초의 유산균은 우리의 장까지 잘 살아서 가는 특징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고의 건강 제품으로 인정받는 천연발효식초에 맛까지 더해 고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파프리카푸드(대표 김지웅, cafe.naver.com/paprikaf)의 브랜드 이화식초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화식초는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일 정도로 너무나도 예쁜 병에 담겨 있다. 식초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심플하면서도 오래도록 각인되는 이 디자인의 비밀은 파프리카푸드 김지웅 대표의 남다른 이력에 숨어있었다. 김지웅 대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미술학도였던 것. 그는 파프리카푸드를 설립하기 전에는 2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았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학원이라 불리는 C&C 미술학원 지역캠퍼스 원장으로 있었을 정도로 업계에서 알아주던 미술선생님이었다. 이에 사업가로 변신해 이화식초를 만들고 있는 지금도 그의 그동안의 인생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디자인부터가 여타 경쟁업체와는 분명히 다르다. 식초병뿐만 아니라 이화식초를 구매하는 고마운 고객을 위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손수 만든 친환경 텀블러를 증정하기도 했다고. 이러한 차별화된 정책 속에 파프리카푸드 이화식초는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고객들에게 알려나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꽤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등 미술선생님으로서의 성공을 이화식초를 통해서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화식초, 향긋한 과일의 풍미를 담다
이쯤 되면 궁금한 것이 생긴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특히 자연의 발효식초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건강함이 있지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식초의 선입견인 ‘신맛’이 바로 그것. 신맛을 불편해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기에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하더라도 식초에 반감 혹은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화식초의 맛은 어떠할까. 이화식초도 강한 신맛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신맛을 불편해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에 식초를 기피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화식초와 함께라면 그러한 불안을 떨쳐내어도 좋습니다. 이화식초는 향긋한 과일향의 풍미를 담은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누구에게나 맛있는 이화식초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푸드는 계절에 맞게 수확된 과일을 통해서만 식초를 제조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과일 맛의 식초를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이처럼 맛있는 이화식초를 물과 9:1 비율로 희석해서 드시거나 샐러드 등 요리에 첨가해서 드시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는 최고의 선택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이화식초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자두, 복숭아, 포도, 키위, 체리, 호박, 자몽, 파인애플, 바나나식초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제품으로 고객을 기분 좋은 식초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감귤식초 론칭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무농약을 고집하는 김지웅 대표의 철학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출시라 할 수 있는데, 무농약 감귤은 11월이 되어야 나오므로 김 대표는 그 감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 한다. “무농약 감귤은 껍질까지 더해진 향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에 아마도 파프리카푸드의 제품 중 유일하게 따뜻한 물에 마셨을 때 더 맛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듯 파프리카푸드의 브랜드 이화식초는 계절 따라 달라지는 과일과 새콤달콤 향긋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나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몸에 더 좋은 자연의 건강한 발효식초는 이화식초! 
우리가 먹은 것을 소화 및 흡수시킬 때 몸속에서는 여러 가지 물질이 분주히 움직인다. 이러한 체내 화학반응을 유연하게 진행하는 것이 바로 효소다. 인간의 몸에는 약 6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소가 필요하다. 또한 효소는 인간의 몸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모든 생물에게 있어 그 생명을 지탱해 주는 필수요소다. 파프리카푸드 김지웅 대표는 이렇듯 우리의 몸에 필수불가결한 효소를 가미해 식초를 만들고 있다. 몸에 좋은 무공해 재료를 수개월에 걸쳐 효소 식초로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가게 됨은 물론 상당한 인내의 시간을 요한다. 하지만 김지웅 대표는 나의 가족이 먹는다는 일념으로 보다 건강한 식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였고 결국 이화식초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요새 단순히 화제가 되는 제품이다 보니 별다른 신념 없이 그저 돈을 벌어보겠다고 뛰어드는 것은 결코 옳지 않습니다. 저는 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무엇 하나를 만들더라도 가벼이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김지웅 대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효소식초를 베이스로 한 천연효소비누도 판매를 개시해 고객의 끊임없는 주문 공세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화식품을 만난 모두가 행복했으면…
“고객이 저희 제품을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믿어주시는 만큼 저희도 이를 원동력 삼아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한두 가지 작업을 더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화식초와 함께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이화식초를 통해 모두의 기분이 좋아지고 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꿈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파프리카푸드 김지웅 대표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직원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를 하며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도 많은 신경을 쏟고 있었다. 새롭게 경기 광주의 태전동 신사옥과 공장을 지어 성남에서부터 함께 해온 가족같은 (아르바이트생들을 비롯한) 직원들을 전원 많은 비용을 들여 정직원으로 채용하였고, 직원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해 대형차를 구입 해 직접 통근을 돕는 등 복지를 위해서도 다방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성남에서도 각종 기부와 선행(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무료로 미술 지도 등)을 해왔던 김 대표. 신사옥과 공장이 지어진 경기 광주에서도 노인과 고아 등을 위해 제품이나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사에 식초를 선뜻 내놓으며, 해충 제거 등 각종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프리카푸드의 맛있고 최상인 각종 제품들 뿐 아니라 아름답고 따뜻한 김 대표의 내면까지 빛나는 부분이다. 여기에 고객의 신뢰가 더해져 지금의 파프리카푸드가 있을 수 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진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고객의 신뢰와 직원과의 조화가 어우러져 대한민국의 1등 건강식초기업으로 거듭날 파프리카푸드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본다.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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