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이슈다.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미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등 재난의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제45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도 10년 안에 당면할 가장 큰 위험요소로 기후변화를 꼽은 바 있다. WEF가 750명의 정치․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지난해 처음 지표면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 시대보다 1도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라 물 부족, 대규모 난민 사태, 에너지 가격 급등 등 문제가 파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지구를 카오스에 빠뜨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무한 청정 에너지자원인 태양광이 당연히 주목받고 있다. 이에 ‘원스톱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태양광 발전 1등 기업으로 우뚝 선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를 만나 태양광 에너지 사업의 비전을 들어봤다. 대한민국의 ‘태양광발전사업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가 입증하듯 경원파워는 연간 매출 200억을 기록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원파워는 태양광발전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충청 및 울산에 지사를 설립하여 전국단위의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경원파워는 태양광발전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태양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2006년에 설립된 선구자격 업체로 불린다. 태양광 에너지는 점차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이미 선진국의 경우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최근 미세먼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함으로써 무한 청정자원인 태양광으로의 에너지 혁명이 시급한 실정이다.
Q. 조영호 대표의 최근 근황은? A. 경원파워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하다 보니, 부지검토 및 선정, 민원 해결, 시공 및 전력거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을 두시는 여러분들에게 경원파워의 사업설명과 태양광발전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를 해드리는 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나 설명회 개최로 많은 분이 관심을 두신 덕에 휴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문의 전화가 많습니다. 그 결과 경북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1차 99kw 7기 발전소가 완공되어 현재 발전 개시를 하고 있으며, 바로 인근에 있는 2차 발전소 99kw 7기, 의성군 가음면 99kw 7기의 분양마감으로 바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 전체 전기에너지 생산량에서 태양광의 비중은? A. 태양광은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발전량에서 이제 겨우 1%를 상회하는 수준에 있습니다. 선진국과 비교하자면 갓 걸음마를 뗀 상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정부의 확고한 목표아래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되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은 무한 청정 에너지로써 향후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지속성장 가능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진국은 10년 전부터 엄청난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를 주도하지 못하면 국가 간 운명 자체가 바뀔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전기도 같은 전기가 아닙니다. 친환경적인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인류와 지구를 위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제는 원자력 및 석탄발전은 줄이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Q. 경원파워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나? A. 저희 경원파워는 태양광발전 시설과 발전소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부터 설계, 각종 인허가 절차, 시공 및 전력거래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즉 다수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기술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책임지고 이행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와 함께 유지보수와 전력거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로 고장 등 특이사항 체크는 물론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태양광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제대로 알아야 투자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경원파워와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 대부분이 끝까지 관계를 지속하는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즉,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느냐가 이사업의 핵심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Q. 태양광 사업이 노후를 책임져 줄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는데? A. 태양광발전사업은 안정적인 노후연금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99kw 기준, 토지포함 약 2억 5천만 원이 들어가고 투자대비 약 10%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의 최대장점은 장기적인 월 고정수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얻겠다는 기대감은 내려놓아야합니다. 경원파워는 사업설명회나 광고를 통해 ‘노후연금’ 개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내구연한은 30년입니다. 30년 후에는 나머지 인프라공사는 전부 되어있으므로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만 교체하면 다시 새발전소가 됩니다. 즉, 반영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하나의 가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 경원파워의 계획은? A. 고객이 계셔야 저희 회사도 있는 거니까 고객을 항상 최고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보답한다는 것이 제 경영철학입니다. 즉, 고객이 잘 되어야 회사 또한 잘 될 것이고 저 역시 행복해질 것입니다.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한번 시공 후에는 유지가 간단하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따라서 30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으며, 증여 및 상속, 매매 시 세재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듯 태양광발전 사업은 장점이 무궁무진한 분야이며, 이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사업부지 선정부터 전력 판매까지, 경원파워의 원스톱 서비스와 노하우를 통해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에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분위기 확산 및 보급에 힘쓰고 전 국민이 1인 1발전소를 가지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연금 수익을 확보해서 보다 풍족한 미래의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태양광발전은 미래의 세상을 여는 핵심 에너지자원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에너지 홍보는 원자력발전에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할애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태양광 홍보에 대한 예산은 전무한 상태다.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 위한 사업 허가 절차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청정에너지자원인 태양광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양광은 그저 태양광에 머무는 것이 아닌, 산업 전반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홍보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의 역량을 넓혀가야 합니다. 또한 태양광발전에 국한된 과도한 법규화도 간소화 시켜야 되는 점이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 ‘태양광사업은 서비스업’이라고 말하는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의 신념과 함께 우리나라의 태양광사업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발전을 이뤄왔다.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의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열정과 뚝심으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기를 기대해 본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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