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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목포해역의 최상 바지락 낙지 천국, 해촌과 최원임 대표

커버스토리 바지락&낙지요리전문점 해촌 최원임 대표 | 2016년 01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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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목포해역에서 직송한 갯벌 속의 진주 최상맛 바지락과 낙지로 전하는 입 안의 행복
목포는 나무가 많은 포구라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다. 전라남도 서남부 무안반도에 위치한 도시. 목포는 항구다. 부산, 인천과 함께 3대 항구로 꼽히는 목포는 여객선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학도, 유달산, 갓바위가 유명해 우리나라의 남단에 위치한 거대한 항구에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관광객이라는 옷을 입고 밀려든다. 또한 목포가 속해 있는 남도는 말 할 필요도 없는 맛의 고장이다. 홍어, 홍탁삼합, 민어회 등이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낙지와 바지락의 인기를 빼놓고 이야기하면 섭섭하다. 청정 남해안에서 갓 잡아올린 낙지와 바지락은 목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빠질 수 없는 별미다. 그리고 이 별미를 푸짐한 한상 가득 올려놔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바지락&낙지요리전문점 해촌(대표 최원임)이다. 

해촌은 목포 하당 평화광장의 명소이다.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해촌은 바지락회무침과 낙지요리전문점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 중의 맛집이다. 해촌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카페 등 식당과 연관이 있는 주변상권도 함께 성장을 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해촌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 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서남해안 인근 청정해역에서 직송한 갯벌속의 진주, 바지락과 낙지만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영철학으로 그 무엇보다 싱싱한 바다 그대로의 맛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해촌은 바지락 회무침이 유명하다고. 접시 한가득 담아주는 것은 기본, 새콜달콤한 양념과 함께 비벼먹으며 그 맛이 가히 일품이라고 한다. 더불어 바지락 자체가 신선하고 맛있어 어느 하나 흠잡을 부분이 없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서울 관광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았다.

하당 평화광장의 명소, 목포의 신선한 맛을 전한다
“해촌은 바지락과 낙지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인근 청정해역에서 직송한 바지락과 낙지를 이용해 감칠맛 나는 요리를 대접하고 있으며, 해촌의 모든 요리에는 직접 담근 매실식초를 사용해서 음식재료의 신선도와 식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3대 항구 목포에 방문하시면 꼭 평화광장의 명소 해촌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오로지 맛으로 입증하겠습니다.”
해촌이 취급하는 메뉴인 낙지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 낙지의 성분 중에는 타우린 성분의 함량이 높아 간장의 해독을 도와주고 낙지의 다양한 무기질은 체내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 더불어 바지락도 웰빙 시대인 지금 그 어느 것보다 주목받고 있다.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바지락 속 아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좋다. 이와 함께 바지락은 저지방 어류에 속해 단백질도 풍부하다. 바지락 육질 속의 ‘메티오닌’ 성분은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잘 합성되도록 도움을 주며 이 성분이 부족할 때 지방이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은 심혈관 질환을 막아주고 지방 분해나 피로회복에 좋으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이렇듯 해촌은 청정 서남해의 바지락과 낙지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새콤하고 쫄깃하여 입맛을 돋궈주기에 충분한 바지락회무침과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여 속풀기 좋은 바지락국, 미나리와 오이, 각종 싱싱한 야채와 함께 직접 담근 매실식초로 새콤하게 간을 한 낙지초무침은 보기만 해도 입에 군침을 돌게 만든다. 이처럼 해촌에 방문하면 남해의 별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보기 위해 미식가는 물론 일반 손님들이 이곳으로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엄마가 해주는 밥처럼 편한 가게가 되었으면!   
최원임 대표는 손님이 해촌에 와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고 간다고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최 대표는 손님이 언제나 해촌에 왔을 때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이윤만을 생각하는 경영을 하지 않는다. 즉 계산적인 경영이 아닌 인간적인 운영을 택한 것. 아마 해촌이 지금껏 많은 고객들의 단골 가게로 자리하고 있는 것도 손님을 먼저 생각하는 최 대표의 가치관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가 혈액 종양 판정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2002년의 일이지요. 수술 후 치료를 받으면 5년은 더 살 수 있다는 말에 좌절할 뻔도 했지만 저는 이렇게 주저 앉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멀리 서울대병원까지 다니면서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1년을 항암 치료에만 매진했습니다. 그후 기적처럼 이렇게 몸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촌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말이죠. 죽을 각오로 모든 것을 걸고 시작을 하니 날마다 손님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해촌 최원임 대표의 소비자를 속이지 않아야 하는 마음가짐은 바로 이때부터 시작된 걸지도 모른다. 최원임 대표는 해촌이 고객들에게 엄마가 만드는 음식처럼 마음 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正道)를 지키는 경영으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으며 목포의 대표 맛집으로 우뚝 선 해촌. 최원임 대표는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해촌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변치 않는 성원을 당부했다.     
예약, 문의 061-283-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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